우주여행부터 냉동 인간과 사이보그,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공상 과학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다루었던 설정을 소개하며
그 이면에 숨은 과학 원리나 과학계의 이슈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낯선 세계를 익숙하게 혹은 친숙했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놀라운 과학적 사실도 소개한다.
저자가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위해 사례로 들고 있는
저자가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위해 사례로 들고 있는
여러 SF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같은 고전부터
떠오르는 신예 작가인 류츠신의 『삼체』까지 다양한데,
이들 작품 속에 담긴 상상력은 독자들이 상대적 시각으로 대상을 객관화시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포스트휴먼은 지금의 기준으로 보자면 인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포스트휴먼은 지금의 기준으로 보자면 인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핵전쟁으로 멸망하든, 기술 발달로 사이보그가 되어 영생을 얻든 미래에는
인류가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대변혁이 눈앞에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점을 달리 하고,
선입견을 배제하는 과학적 사고방식이다.
이 책은 이러한 당위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꿈꾸게 해 준다.
작가님 이전 작품 (공동집필)
SF가 세계를 읽는 방법 /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 /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아래는 번역서
라마와의 랑데부 (아서C.클라크 作) / 화씨 451 (레이 브래드버리 作 )
아래는 감수
스타워즈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