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 4세, 3세, 1세(그러나 돌 전ㅋ) 삼남매를 키우고 있어
하루가 그냥... 빡세ㅋㅋㅋㅋㅋㅋ
어제는 갑작스레 막내 친구엄마들을 점심때 만나게 됐거든
우리 막낸 3월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중이라 나만 빈손으로 홀가분하게 만났지....ㅋㅋㅋ
애기들이 7~9개월이라 진짜 비주얼적으로 환상적이게 귀엽거덩 하는짓도 이제 막 하찮게 자기주장들 하곸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는 이뻐도 힘들고 빡치지만 남의 아이들은 마냥 귀엽잖아요....? 그래서 한 2시간 가량을 애기들보면서 엄청 웃어줬어. 놀아주느라 웃고 이쁘고 귀여워서 웃고...
어제 이 일 말고는 딱히 평소랑 다를 것도 없고 덜 피곤할 일도 없었는데(체력이 약해서 늘 피로함 ㅠㅠ) 아이들 하원 이후에 내가 화를 안내더라....?
혼자 셋 데리고 집 뒤에 근린공원을 나갔거든...
평소라면 소리소리 지르거나 협박조 써가며 애들 통제하거나 했을텐데(차들이 많이 다니고 횡단보도도 건너야하고 등등) 그냥 응 그래~ 조심하자~ 어이쿠 넘어졌니 아프겠다...
집에 와서도 물 쏟고 그러면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건데 아이고 정리 안하니 동생이 쏟지~ 니가 닦자 이러고;
내가 나 스스로 나 왜이러지...? 할 정도더라고
근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달랐던게 저 일 밖에 없더라
오히려 나갔다오느라 낮잠 하나도 못자서 더 피곤했음 했지 좋은 체력상태가 아닌데 화가 안나더라고
일부러라도 웃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댔던가? 진짜 딱 그런거 아니었나 싶어...
나자신 반성도 많이 되고ㅜㅜ 앞으로는 막 일부러라도 깔깔깔 웃고 해보려고
토리들도 이런 경험 있을까?
하루가 그냥... 빡세ㅋㅋㅋㅋㅋㅋ
어제는 갑작스레 막내 친구엄마들을 점심때 만나게 됐거든
우리 막낸 3월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중이라 나만 빈손으로 홀가분하게 만났지....ㅋㅋㅋ
애기들이 7~9개월이라 진짜 비주얼적으로 환상적이게 귀엽거덩 하는짓도 이제 막 하찮게 자기주장들 하곸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는 이뻐도 힘들고 빡치지만 남의 아이들은 마냥 귀엽잖아요....? 그래서 한 2시간 가량을 애기들보면서 엄청 웃어줬어. 놀아주느라 웃고 이쁘고 귀여워서 웃고...
어제 이 일 말고는 딱히 평소랑 다를 것도 없고 덜 피곤할 일도 없었는데(체력이 약해서 늘 피로함 ㅠㅠ) 아이들 하원 이후에 내가 화를 안내더라....?
혼자 셋 데리고 집 뒤에 근린공원을 나갔거든...
평소라면 소리소리 지르거나 협박조 써가며 애들 통제하거나 했을텐데(차들이 많이 다니고 횡단보도도 건너야하고 등등) 그냥 응 그래~ 조심하자~ 어이쿠 넘어졌니 아프겠다...
집에 와서도 물 쏟고 그러면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건데 아이고 정리 안하니 동생이 쏟지~ 니가 닦자 이러고;
내가 나 스스로 나 왜이러지...? 할 정도더라고
근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달랐던게 저 일 밖에 없더라
오히려 나갔다오느라 낮잠 하나도 못자서 더 피곤했음 했지 좋은 체력상태가 아닌데 화가 안나더라고
일부러라도 웃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댔던가? 진짜 딱 그런거 아니었나 싶어...
나자신 반성도 많이 되고ㅜㅜ 앞으로는 막 일부러라도 깔깔깔 웃고 해보려고
토리들도 이런 경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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