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일반 가정집처럼 관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영왕실이 몇십년 넘은 옷들 깨끗하게 보관하고 있는거 보면 얘네도 수장고에 몇백벌은 쌓여 있을텐데.. 나가코랑 공주들이 입던 기모노만 봐도 요즘보다 더 섬세하고 예쁨. 미치코도 그렇고 ㅇㅇ (개인적으로 기모노 특유의 수체화 같은 섬세한 느낌은 80년대부터 없어졌다고 생각해서) 할머니랑 증조할머니, 고모할머니들이 입었던 기모노 입고 나오면 언제적 옷인지 찾는 재미도 있고 괜찮을꺼 같거든. <일반인>들이랑 차별성을 둬야 한다는 이유로 그 촌스러운 양장 고수하느라 기모노 몇번 입지도 않는거 왜 자꾸 새로 맞추는지 모르겠어. 자기들보다 돈 많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영왕실도 종종 옛날옷 입고 공무 나오는데 하다못해 전시라도 하던가… 얘네가 입는 호몬기, 후리소데는 허리띠만 해도 천만원인데 옷은 묵힐대로 묵히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ㅋㅋㅋㅋ 막부때나 지금이나 현실감각 없이 틀어박혀서 이상한데에 세금 축내는건 똑같은거 같음.
  • tory_1 2024.03.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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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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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4.03.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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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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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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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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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3.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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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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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3.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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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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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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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3.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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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4.03.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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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4.03.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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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3.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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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24.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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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4.03.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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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24.03.3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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