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 짬 먹은 지 좀 됐는데 기존 장르 쓰다가 이래저래 맘 복잡하고 사정이 생겨서 장르 전향해볼까 해
내 능력 이런 거 떠나서 글 쓰는 건 워낙 좋아하니까 장르 상관없이 그냥 이쪽 문화를 아끼고 있어
결코 쉽게 보고 도전하겠다는 뜻 아닌 걸 밑밥 좀 까는 건데..ㅜ
본론은! 솔직히 웹소 중에 판무가 가장 큰 시장이라 좀 혹하더라고
건너건너 듣고 독자이자 작가로 내가 체감하기엔 수입 면에서 판무 쪽에서 쪽박차도 대감집 노비고 용의 꼬리인 것 같아
내가 써온 장르는 뱀의 꼬리 정도 같고...
실제로 판무로 활동하는 토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
판무도 쪽박이면 의미가 없는 걸까...
작가로서 판무 쓸 때 장단점이나 주의할 점 항상 신경 쓰는 부분 등을 알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
그게 저마다의 노하우니까 털어놓기 어렵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봐
정보 공유를 부탁하는 글이니 지우지 않을게!
글쓰는 토리들 모두 항상 건필하고 잘되길 응원할게
판무 쓰는 토리들에게 맘 상하는 표현 쓴 건 아닌지 좀 걱정된다ㅠㅠ
만약 맘 상한 표현이 있었다면 코멘트 부탁해... 수정할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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