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가 아등바등 써도 안 봐주는 게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면 몇몇 독자들이 봐주는 거라도 참 감사하다고 하니까
어떤 토리가 나한테 그랬어
힘내서 완결하면 그 심해작 독자들 다음 작품으로 끌고갈 수 있고
그렇게 7명이 70명 700명 7000명 되는 거라고
정말 힘들 때 그 말 생각하면서 힘냈거든
그 말이 맞았어.. 내 작품은 다 좋다고 말하는 독자들 조금씩 늘고 있거든
그리고 지금도 첫작 독자들이 아묻따 달려와서 별점 박아주더라
심해작 시절부터 함께해주는 독자들 특징 중 하나가 작가 성장하는 거 자기일처럼 기뻐해줌!
나도 독자로서 어떤 작가 하나 심해작 시절부터 응원하고 후쿠쏘고 주변 같은장르 보는 사람들 다 붙들고 홍보해준 경험 있어
대박작에는 그렇게 힘 쏟아서 응원해본 적 한번도 없는데ㅎㅎ
물론 이렇게 말해도 당장은 너무너무 힘든 거 아는데 여기는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바닥이다
힘내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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