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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등학원선생님이고 이 글은 학원을 다닌다면 무슨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지 추천하는 글이야!

만약 아이가 학원을 다닌다면 운동1 음악1은 꼭 다니게 했으면 좋겠어 그게 뭐가 되었든! 내 주변 아이들은 태권도 피아노 미술은 거의 필수적으로 다니더라고ㅋㅋㅋㅋ 한번 배워놓으면 초중고 내내 잘 써먹을수 있는것들 같아
특히 피아노는 정말 모든 악기의 기본이라 음악시간에 유용하게 잘 쓰여.
악보읽는 법부터 체르니 하농까지 소근육발달에도 좋고 내 아이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지도 조금 알아볼수있어
여유가 된다면 집에 전자피아노를 사놓고 틈틈히 연습시키게 하는것도 좋고.
만약 피아노학원이 좀 큰 곳이라면 바이올린이나 리코더 등 다른 악기들도 같이 가르쳐주는 곳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길

태권도는 남자애들이 엄청 좋아해 장기자랑 같은거 하면 우르르 나와서 품새 보여주고 들어간다ㅋㅋㅋㅋ 여기서 사회력 향상도 되니까 꼭 태권도가 아니더라도 운동 한가지 하는걸 추천해
아 검도도 많이 다니더라고
검도도복 검정색 태권도 도복 하얀색 이 차이같아ㅋㅋㅋ
승급심사같은거 해서 올라가면 하루종일 자랑하고 난리난다
둘 다 차량운행 집앞까지 해주는 곳이 많으니 이것도 톨들 마음에 드는 학원으로 잘 알아보고 다니길

미술은 말 안해도 알겠지 그림만 그리는곳이 아니라 초등학생같은 경우 만들기나 붙이기나 여러가지 커리큘럼이 짜여있어서 애들이 재밌어해ㅋㅋㅋ 이건 성별을 좀 타는것같아
저학년 애들은 성별구분 없이 미술 좋아하는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남자애들이 점점 없어지더라고...ㅎ
톨들 아이들 성향 재능 잘 보고 맞는것같다 싶으면 추천

그리고 저 세 개 말고 개인적으로 서예학원도 추천하는데
내 아이 성정이 좀 조용하고 정적이다 싶으면 더 추천이야
응? 활달한 애들을 좀 누르려고 시키는게 아닌가 싶은 톨들도 있을텐데
활발하다 싶은 애들은 서예의 그 조용함을 잘 못견디고 오래 못가더라고ㅋㅋㅋ 대충 휘날려쓰고 놀러 나가는 애들이 많아..
성격하고 잘만 맞으면 한자공부도 할수있고 덤으로 서예대회까지 나가서 상도 받을 수 있어
근데 이건 학원선생님을 잘 만나야하고! 자기랑도 맞아야해
글씨체 잡으려고 서예 보내는 엄마들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붓글씨랑 연필글씨랑은 쥐는 방법부터 달라서 기대 안하는게 좋아

제2외국어도 하나쯤은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지만... 그거는 톨들의 선택에 맡길게
요약은 운동1 음악1 미술1은 꼭 했으면 좋겠다는거.

그리고 내가 또 추천하는건 학원들도 좋지만 책을 정말 가까이 했으면 좋겠어. 근처 시립도서관의 VIP가 되어보도록해
어릴때 읽는 책이 커서까지 지식의 기반이 되는거 알지?
하나 더 중요한건 톨들의 경제력도 고려를 해야하고! 아이들 성격도 반드시 고려를 해줘야해
내가 보내더라도 애가 안 맞고 안 한다 하면 말짱도루묵이야
학원에서 사회력이 길러지는것도 있지만 거기서 또 싸우는 경우도 많으니까 아이 얘기도 잘 들어주고.
물론 톨들이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만ㅎㅎㅎ

다 아는 얘긴데 길게 해서 미안하다 모든 아이 키우는 부모톨들 화이팅 아이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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