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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테레지아 이야기: https://www.dmitory.com/forest/100193520


안녕 톨들아. 오늘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다른 자식들에 대해 좀 풀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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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다섯째 마리아 크리스티나, 마리아 크리스티나의 남편 알베르트, 막내 막시밀리안, 장녀 마리아 안나, 여섯째 마리아

엘리자베트, 장남 요제프,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아 테레지아가 자식을 16명이나 낳은건 기억하지?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솔직히 덜 아픈 손가락도 있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는건 사실이잖아. 아이를 많이 낳아봐야 둘 낳는 요즘에도 


아들&딸, 첫째&막내에 대한 편애가 있는데 자식이 16명이나 되면 덜아픈게 아니라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손가락도 있기 마련이지.

 

특히 마리아 테레지아 같은 경우엔 좋아하는 자식과 좋아하지 않는 자식에 대한 온도차가 좀 컸어. 


첫째 마리아 엘리자베트가 죽고 나서 태어난 마리아 안나의 경우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손가락이었어. 


안나는 첫째가 어릴 때 죽어서 실질적으론 첫아이라 예쁨 받았을것 같지만, 아들이 아니어서 마리아 테레지아가 실망을 많이 했대.

 

그때는 주변국가들이 여자가 오스트리아 왕이 됐다고 트집 잡으면서 지위가 불안정했던 시기라 아들이 꼭 필요했는데 


딸로 태어났으니 그런거였지. 그리고 안나를 낳고 첫아들 요제프를 낳았기 때문에 더더욱 찬밥취급 받았어. 


첫아이였으면 그래도 첫아이라고 사랑받고 아들로 태어났으면 아들이라고 사랑받았을텐데, 어정쩡하게 둘째 딸로 태어난거지. 


본인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아마 위에 언니, 아래 남동생있는 톨들은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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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 딱한게, 엄마 사랑도 못받았지만 본인의 몸도 약했어. 날 때부터 약했는데 호프부르크의 궁전이 환기도 잘 안되고 추워서


19살 무렵에 폐렴을 크게 앓아. 거의 죽다 살아났는데 폐렴 후유증으로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고 척추도 굽고 임신도 불가능해져서 


결혼을 할수 없는 처지가 됐어. 왕실의 딸은 결혼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써먹어야 하는데 임신을 못하니 결혼시장에 내놓을수가 있나. 


특히나 딸들을 외국에 시집 보내서 나라를 튼튼히 하는데 써먹으려고 했던 마리아 테레지아에겐 안나는 그냥 버리는 카드였어. 


아들이면 군인이라도 시킬텐데 딸이니 그것도 안되고, 결혼도 못시키니 쓸모가 없었던거지. 원래부터 마음에 차지도 않았고. 


그런 안나를 가장 사랑해준 사람은 아빠 프란츠 1세였어. 안나가 몸은 약해도 굉장히 똑똑했는데,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대. 


특히 자연과학에서 재능을 보였는데 프란츠 1세도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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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리아 테레지아가 가장 예뻐한 자식은 크리스티나였지만, 아빠 프란츠 1세가 가장 예뻐한 자식은 안나였어. 


그래서 나중에 프란츠 1세가 죽었을 때 프란츠 1세의 유품을 물려받은것도 안나였고 프란츠 1세의 동전 컬렉션도 안나가 완성 시켜서 


박물관에 기증했어. 불임으로 결혼을 할수 없던 안나는 나중에 클라겐부르트에 있는 작은 수녀원에 수녀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게 지냈나봐. 아무리 여대공이라고는 해도, 그 시절엔 여자가 공부를 한다거나 


똑똑하다는건 흠이 되는 시절이었던지라 빈에서는 이래저래 말들이 많았거든. 그리고 안나는 등이 굽어서 그걸 사람들이 보는게


무척 싫었나봐. 그래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빈 궁정에 있는걸 별로 안좋아했대. 공부하는걸 원체 좋아하기도 했고.


안나는 물리학, 화학, 고고학에 특히 관심이 많고 재능을 보였는데 나중엔 본인이 직접 고고학 발굴 현장을 지휘하기도 했대. 


현대에 태어났으면 이름 깨나 날렸을것 같은데 아까운 노릇이지. 바로 아래 동생은 요제프인데 요제프는 지난 번에 했으니 패스하고 


그 다음은 다섯째 크리스티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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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요제프 얘기할 때도 나왔던 그 크리스티나ㅋㅋㅋ 크리스티나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가장 예뻐하고 편애했던 자식인데, 


될놈될이라고, 크리스티나는 마리아 테레지아와 생일이 같았어.그래서 생일이 되면 엄마랑 같이 축하를 받았지.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고 특히 그림을 잘 그렸는데 자화상이나 가족들을 그린 그림이 아직도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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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인데, 너무 미화된거 아닌지ㅋㅋㅋㅋ)


그런데 그림은 사실 안나가 더 잘 그렸대. 안나는 거의 전문 화가 수준에 빈 예술학교, 피렌체 예술학교 명예회원이었거든. 


그래도 뭐 엄마는 동생만 예뻐했지. 그런데 문제는 크리스티나가 엄마 빽을 믿고 형제들 잘못을 고자질하고 왕따까지 시켰다는거야. 


안나가 그 피해자인데, 안나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안나의 건강이 나빠진게 크리스티나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어. 


그런데 사실 크리스티나는 오빠 요제프와 새언니 이사벨라, 여섯째 엘리자베트 말고는 다 사이가 안좋았어-_-;; 


마리 앙투아네트와도 사이가 별로 안좋았는데, 크리스티나가 프랑스 놀러갔을 때 프티 트리아농을 구경시켜달라고 했는데도 


안보여줬을 정도야. 엄마 빽 믿고 나대는것도 그렇고 나중에 결혼문제도 그렇지만 말 싸가지 없게 하기로는 요제프랑 박빙이어서 


그랬던것 같음-_-;;;  프티 트리아농 안보여준게 빡쳤는지 나중에 혁명 때문에 앙투아네트가 위험해졌을 때 도와주기는 커녕 


프랑스로 시집을 안갔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았다나. 으이구 진짜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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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형제들한테 배척받게 된 원인 중에 하나는 혐성;;과 엄마의 편애도 있었지만 제일 큰 문제는 결혼이었어.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마리아 테레지아는 아들이건 딸이건 유력한 왕실의 왕자, 공주들과 결혼으로 동맹을 강화했어. 그래서 딸들은 다 외국으로 시집을 보냈는데,


결혼한 딸들 중에 유일하게 크리스티나만 연애결혼을 했고 마리아 테레지아가 죽을 때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살았거든.


그래서 저 위에 제일 첫번째 그림에서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있을수 있던 이유는 연애 결혼으로 오스트리아에 있었기 때문이야. 


안나와 엘리자베트는 불임과 천연두로 외국으로 시집을 못가서 그런거고. 아무튼 크리스티나는 작센의 알베르트 카시미르랑 


연애를 했는데, 알베르트는 물려받을 재산도 거의 없었고 위로 줄줄이 형들이 있어서 작위도 받을게 없었어. 


쉽게 말해서 그냥 부랄 두쪽말고는 없었지. 그래서 프란츠 1세도 결혼을 반대했고 사촌 조카인 사보이의 베네토와 결혼시키려고 했어. 


그런데 갑작스럽게 프란츠 1세가 죽고 제정신이 아니었던 마리아 테레지아를 크리스티나가 살살 구슬린거지. 


알베르트 카시미르랑 결혼하면 평생 엄마 옆에 있을수 있다고 말야. 거기에 넘어간 마리아 테레지아는 딸의 연애결혼을 허락해. 


허락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락센부르크에 대저택도 지어주고 사위한테 헝가리 총독직도 주고 테센 공작 작위도 주고 아무튼 엄청 퍼줬어. 


덕분에 엄마 때문에 강제로 물설고 낯선 외국으로 시집가야했던 다른 딸들은 대노했지. 특히나 여덞째 아말리아가 그랬는데, 


아말리아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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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리아는 팔츠-츠바이브뤽켄-비르켄펠트의 카를 아우구스트를 좋아했는데, 언니 크리스티나가 부랄 두쪽 밖에 없던 


알베르트랑 결혼한걸 보고 본인도 허락을 받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실제로도 엄마한테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지. 


그런데 마리아 테레지아는 아말리아를 부르봉-파르마 가문으로 시집 보냈어. 크리스티나야 워낙 편애해서 그렇다쳐도 다른 딸들도 


다 외국으로 시집갔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아말리아는 어릴 때부터 크리스티나랑 엄청 비교당하면서 자랐거든.

 

아말리아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렸지만 마리아 테레지아는 언니 크리스티나만 예뻐하고 비교하니까 어릴때부터 엄마와 언니에 대한 원망이


쌓여있었어. 그런데 결정적으로 결혼도 언니는 해주면서 본인은 허락을 안해주니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울분이 터질 수 밖에. 


그리고 신랑은 부르봉-파르마 공작이지만 지위가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었거든. 애인 놔두고 정략결혼하는것도 분해죽겠는데


신랑이 고작 공작 나부랭이라서 공작부인밖에 못하니 울화통이 터지는거야. 크리스티나를 제외하곤 다들 크건 작건 왕비나 왕세자비로


시집갔거든. 그래서 시집 간 뒤에는 엄마한테 편지도 안하고 다른 자매들처럼 첫딸한테 엄마의 이름을 붙이지도 않았어. 


사이가 좋았던 동생 카롤리나, 마리 앙투아네트랑은 편지도 주고받고 옷이나 보석도 보내면서 잘 지냈는데 엄마랑은 거의 절연하다시피 했어.


애인과 헤어지고 정략결혼을 했으니 남편하고 사이가 좋을리도 없지.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라 각자 애인을 두고 서로 악마, 


멧살리나(창녀랑 동급)라고 불렀다나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또 반전이 있어서 제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됐는데 그건 나중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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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창녀가 애를 아홉씩이나 낳았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크리스티나는 엄마의 편애+앞잡이질+ 싸가지의 3단 콤보로 형제들이 다 싫어했는데 뭐 본인은 사랑하는 남편이랑 


평생 엄마 곁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니 인생의 승리자지. 다만 아이를 난산으로 잃고 그 뒤론 애가 없어서 양자를 들였다는게 


불행이라면 불행이라고 해야하나. 

 

마지막으로는 여섯째는 마리아 엘리자베트인데, 어려서 일찍 죽은 마리아 엘리자베트와 이름이 똑같아. 아무튼 엘리자베트는 


마리아 테레지아의 자식들 중에서 가장 예쁜 자식이었어. 마리 앙투아네트도 예뻤지만 그때 사람들은 엘리자베트를 제일 예쁘다고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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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띠동갑이라 세대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을거야. 아무튼 제일 예쁜 자식이라 크리스티나만큼은 아니어도 마리아 테레지아의 


사랑을 많이 받았어. 얼굴도 예쁘고 귀여워하는 자식이니까 루이 15세의 왕비가 죽었을 때 프랑스 왕비로 시집보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천연두에 걸리고 만거야. 지금이야 천연두가 박멸됐지만 옛날엔 천연두가 무서운 재앙 중에 하나였어. 천연두의 무서운점은


치사율도 치사율이지만 곰보라고 하지. 마마자국이 남는거였어그런데 엘리자베트도 천연두에 걸려서 낫긴 했지만 얼굴이 심하게 얽어서 


들어왔던 혼담도 다 없던 얘기가 됐어. 그래서 독신으로 계속 궁에 남아있었는데, 마리아 테레지아가 죽고 요제프가 쫓아내다시피 해서 


수도원에 들어가게 됐는데 나중엔 인스부르크의 수녀원장이 됐어. 그리고 큰 언니 안나와도 화해하고 언니와 각별한 사이가 돼서 


안나가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았대. 

 

다른 자식들 얘기도 있는데 어릴때 죽거나 얘깃거리가 없어서 다음편이면 마리아 테레지아의 자식들 얘기는 끝이 날것 같아.


마리 앙투아네트야 다들 아는 얘기일테고, 다음엔 마리아 카롤리나와 아말리아의 얘기를 쪄올게. 오늘은 다행이 좀 짧은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ㅋㅋㅋ 아무튼 여기서 마무리 할게. 다음에 올때까지 안녕-☆


  • tory_1 2019.12.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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