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으로 보다가 궁금해서 뒷부분도 찾아서 대충 봤는데 부장군 본데까지도 불쌍해서 미치겠던데 스포 아니까 진짜 환장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기가 엄마라고 생각하고 평생 복수해야지 했던 엄마는 친엄마도 아니고(심지어 친엄마를 죽인 원수)에 복수하려고 부장군 인생을 저당잡고 이용함ㅜㅜㅜㅜㅜㅜ
부장군도 부원같은 미친뇬 아니었으면 운귀비 아들로 황제한테 이쁨받으면서 황자로 잘먹고 잘살수 있었는데 와...
자기가 평생 부러워한 무우가 자기 쌍둥이형제고 자기도 황제한테 그런 사랑 받을수 있는 아들이었다는건데ㅠㅠㅠㅠㅠㅠ
부원도 미친뇬인데 황제가 원흉이야 시발놈 도라버림ㅠㅠ
근데 작가 너무 잔인한거 같음
진짜 너랑 같이 죽을수도 있다고 평생의 고백한거는 용락이가 듣지도 못하고 흔향이가 듣게 만들고 심지어 인피면구 쓴 흔향이라 자게 만들기까지했는데
출생의 비밀은 저 모양이라니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섭남이라 여주랑 어차피 이뤄지지도 못하잖아
근데 용락이 백발 고쳐주려고 자기 피까지 써가면서 죽어라 약 구해왔는데 용락이는 이거 부장군이 해온건지도 모르고 무우샛기가 쏙 가져감ㅠㅠ결국 용락이 구하다가 죽은건데 용락이가 부장군 한번 생각이나 해줄지 의문이라 정말 불쌍한거 같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
죽어서도 흔향이랑 같이 묻힌다고? 그건 못봤는데 와 ㅅㅂ;;;;;;
죽으면서 다음생에는 만나고 싶지 않다 하지 않음? 같이 묻은게 설마 무우랑 용락이니?
나도 용제는 용락이랑 기억 잃기전에 찐사랑이라도 했고 용락이가 기억해줄것 같은데 부장군은 그것도 아니라서 더 안습인거 같음 근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부장군은 다 바치고 죽었어...........
근데 흔향이랑 같이 묻혔다니 너무 환장이다 어쩜 저러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