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다른 일도 아니고 자기 아들이 죽었는데
어떻게든 그날 밤 행적 안 들키려고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 막 꾸며내는 거 보고
이 ㅅㄲ 설마 바람 피웠나, 싶었는데 설마 진짜일 줄이야 ㅡㅡ
그래놓고 결국은 들키니까 형사한테 베스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는 둥, 대니한테 미안하다는 둥
눈물 찔찔 흘리면서 엄청나게 후회하는 척하다가
바로 그 날 밤에 호텔 사장 만나서 아무것도 변한 건 없고 자기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또 나불거리고 키스하는 거 보니까 진짜 화병나서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아 ㅡㅡ
딸이 문자 보낸 걸로 봐서 딸도 바람 피우는 거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당당하기는 ㅡㅡ
이제 3화까지 봤는데 이 자식 계속 이렇게 짜증나게 나오니???ㅠㅠ
대니 아빠 시즌 초반에 이렇게 질척거리는 걸로 봐서 진짜 범인은 아닌 것 같은데
빨리빨리 진범 잡았으면 좋겠다ㅠㅠ 잡기는 잡는 건지............... 흑흑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스포는 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하지만 끝까지 볼거거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