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러브유 보는데 채종협 솔직히 캐릭이나 얼굴은 취향아닌데 일드판에서 보기 드문(...) 피지컬이라 대형견연하 느낌 제대로여서 좋더라고
근데 다보고 다른 일드 보니까 다른 여캐들이랑 키가 엇비슷한 남주 보고 다시 한숨나옴...ㅠ
나는 일단 남주 키가 크고봐야 뭘하든 설렘을 느끼는 거 같아. 키작은 남주는 한번 의식하면 그담부터 아무리 설레라고 찍은 씬이 나와도 심드렁해짐;;
기본적으로 얼빠이긴 한데 아이러브유처럼 얼굴 취향 아니어도 키가 크면 일단 먹고들어가는 게 있는듯
일드 최근에 한동안 여러개 보다가 키작남주들의 향연에 질려서 코이데스 재탕도 하고.. 스기노 요스케 진짜.... 첨볼땐 몰랐는데 열도의 기적이었던 것이예요🙄
이 피지컬 외모로 왜!!! 로맨스물 필모가 얼마 없는지.. (그나마 개중에 있는)예전에 찍은 유치찬란 인소감성 영화도 즐겁게봄
스기노 요스케는 솔직히 일남 통틀어서 개희귀레어템(?)이나 다름없는 피지컬이라 이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170후반대에서 180은 되는 남주를 보고싶습니다.....
유치뽕짝한 것도 잘보고 개막장스토리도 잘봄 개심각한 노잼이어도 어케어케 극복해볼라니까 선생님들 추천좀해주십쇼
일드 아니고 영화긴한데 철벽선생이라고 남주 키 180넘음 근데 선생 제자 스토리고 많이 오글거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