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콜라 워커 팬인데 아비 모간 (작가) 이랑 진짜 짤떡 궁합이다.
그냥 우연히 the split 보게 되었는데 이틀만에 시즌3까지 정주행 했어.
내용도 나쁘지 않고 약간 미드 느낌도 나고 디게 신선한 영드야.
평소 배역이랑 다르게 니콜라가 화장하고 꾸미고 하이힐 신고 나와주는 드라마라 오.... 하고 봤는데 약간 막장 같긴한데 내용이 넘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 이혼은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남자 새끼들은 죽어도 어른은 되기 힘든가 싶다.
여하튼 니콜라 워커 좋아하는 토리들 빨리 고고씽~~~ (이젠 난 아니카 보려고 하는 중임)
진짜 영국서 연기 잘하는 배우 탑 3인거 같아. 넘 좋아 그냥.
작업복 ㅋㅋㅋㅋㅋㅋ 마장. 생활복도 맨날 후줄근한것들만 입구 ㅠㅠ (메리지 봤니? 여기서 후줄근의 톱 찍었쟈나 )
나 아직 언포가튼 다 안봤는데 결말은 알아. 다른 배우 써서 시즌 또 만든다고 들었는데 차라리 잘 빠진듯 하기도 하고.
결말 ㅎㅎ 아이컨택 황홀했다 ㅋㅋ
영국톨인데 사람들이 시즌 4 만들라고 난리인데 아비(작가)가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면서 더이상의 시즌은 없다고 했더라고. 크리스티랑 어찌 될찌 궁금하기도 한데 말이지. 난 로즈가 참 별루 였어. 근데 시즌 다 끝나고 보니 다들 캐릭터 빌드 잘 해서 마무리도 좋았어.
사라 랑카셔랑 진짜 연기 죽여. 라탱할 빨리 보는날 오길 바래 !!!
크리스티가 잘 생겨서 크리스티 응원하면서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수트 입고 나오는 것도 좋더라 진짜 ㅋㅋ
맞아. 다들 수트 넘 좋았음.
크리스티 진짜 넘 존잘남이야. (근데 연기가 진짜 발연기이지 않아? ㅋㅋㅋㅋㅋ) Nathan이랑 비교 되서 더 좋았는데.... (원래 Nathan 역 이사람은 코믹연기 많이 해서 이 드라마게 어울릴지 몰랐는데 연기 잘하더라고)
헉 봐야겠다 하고 쿠플 보니까 예전에 찜해놨었네 추천 고마워 오늘부터 당장 볼래
꼭 봐~!! 좋아 할꺼야.
니콜라 언니 팬토리 안녕! 나두 왕팬ㅠㅠ
팜므 파탈 니콜라 언니 간만에 작업복(이라 쓰고 경찰조끼라 쓴다ㅠ)벗고 수트핏 보는 재미!
아니카도 시간 쭉쭉 빠지긴 하는데 언포가튼에서 빠지지 말고 계속 더 하지 싶은 마음이 더 컸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