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중화티비에 떴을때 보고 지금 처음보는데 진짜 감회가 새롭다
나톨 랑야방 첨 봤을때 진짜 꾸역꾸역 봤거든 그냥 진짜 달리 할건 없는데 여기저기서 보길래 나도 본거였는데
경예 생일 (22화쯤) 전까진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얼굴도 이름도 안외워지고, 진짜 죽은눈 뜨고 봤는데
경예 생일 이후로 머리채 잡혀서 인생중드됐던거 생각나고 암튼 올만에 보니까 추억돋고 넘 좋다ㅠㅠ
완결까지 보고 다시 바로 재주행하니까 첨 봤을땐 뭔소린지 이해 안됐던 장면도 다 쏙쏙 들어오고 알고보니 초반부터 존잼이었음
암튼 요즘 오랜만에 보고있는데 재밌긴 엄청 재밌지만 완결까지 보고 또 아쉬워서 끙끙 앓을까봐 벌써 걱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야방 안본 톨 있음 꼭 봐라... 초반에 재미없을 수 있는건 인정... 시간 투자하기엔 선뜻 손 안가는것도 인정...
하지만 54화까지 보고나면 매장소 바짓단 붙잡고 울부짖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오 톨도 나랑 장벽구간이 같았구나 맞아 그 장면에서 입 틀어막고 펄쩍 뛰었는데 또 볼 생각에 기대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