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다욧의 계절이 돌아왔고.. 나는 다시 닭찌찌(정확히는 닭안심ㅠ)를 삶았고...
근데 이번에 잡내제거를 짧게 했더니 비린내가 엄청 나ㅠㅠㅠㅠㅠ
평소보다 술에 재우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진짜....먹으면서도 아 진짜 심하다... 이정도야 ㅠㅠ
엄마말로는 닭자체도 별로인거 같대 ㅠㅠ 닭고기는 역시 하림이나 마니커다 진짜.....
소분된 거 살라고 모르는 업체꺼 샀더니만 ㅠㅠㅠㅠ
여튼!!!!!!
닭비린내 나게 삶아진 닭안심 다시 살릴 방법 있을까?? 기름 막막 뿌려서 구워야 되나? ㅠㅠㅠㅠㅠ
도와줘 요리방 셰프톨들아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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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엄마가 아침에 나가면서 꺼내놨는데 내가 늦잠을 자가지고 ㅠㅠㅠㅠ 싱크대에서 3~4시간 있었거든 ㅠㅠㅠ 집은 시원하긴 한데 상한건가?? 내가 모르고 걍 삶았나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양념을 해야되는구나 ㅠㅠ
으악 ㅠㅠㅠㅠㅠ 점점 심해지는구나.... 그냥 버릴까? 그렇게 많이는 안삶았는데....지금 좀 먹고 한 300g정도 남았거든 ㅠㅠㅠ 매운거는 또 못먹는 입이라....미쳤지 진짜 ㅠㅠㅠㅠㅠ
양념 향 쎈거 말고 답없다ㅠㅜㅠㅜ 쫙쫙 엄청 얇게 찢어가지고 향 입히던지 해야할듯 ㄸㄹㄹ 카레같은 거 괜찮아
그리구 재울 때 식초 쓰는 거 제일 좋은 거 같아 식초에 두면 진짜 냄새 잘 빠져...! 술보다 식초가 좋은거가타 추천함
삶으면 계속 냄새날거같다ㅠㅠ나같으면 그냥 찢어서 양념하거나 굽거나 할듯 그래도 냄새날지도..
난 전에 다엿때매 훈제닭가슴살 대량으로 시켰는데 너무 비린내나고 맛없어서 닭조각내서 크래커부쉰거 입혀서 튀겨버림.. 양념도입히고
다엿은 물건너갔지만 맛은 살렸다는..ㅠㅠ
술에도 재워봤는데도 그래??
그럼 양념밖엔 답이 없어
고추장 양념이나 불고기양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