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딸라도 안될 오래된 드립제목 미안하다 톨들!
일할게 넘쳐나는데 잠깐 한숨 돌리면서
월루짓 하면서 올림ㅋ
올 한해 목표는 일주일에 최소 두번 이상 집밥 해먹기!인데
아주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고있음ㅋ
작년 여름에 마트에서 캠핑용품(쌈장 통조림 뭐 그런거...?) 10+1 할때
꽁치 통조림 집어와놓고 까먹고있다가
냉장고정리 하면서 발견함ㅋ
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도록 양념이 되어있는 꽁치통조림이래 짱 신기!
그치만 나는 김치도 추가하고! 어? MSG도 추가하고!!
두부도 추가했드아
크리스마스 이브가 월요일(=출근날)이라...
주말에 땡겨서 크리스마스 홈파티 했는데
하필 그날 저녁에 우리 빌라 반상회도 있었어...(TMI)
크램차우더는 미리 밀가루+버터 볶아서 끓여놓고,
명란마요감자도 미리 해놓고,
고기랑 채소는 손질 다 미리 해놓고 반상회 갔다와서
부랴부랴 구워먹었.......ㅠㅠ
마트 알뜰코너에 생크림이 있으면 가끔 집어옴..
생크림 팍팍 넣어 새우크림카레..!
다른 반찬 없이 달랑 요거 ㅎㅎ;;;;
부산에 놀러갔다가 시장에서 어묵이랑 유부주머니를 사서
집에와서 끓여먹음. 매화수 한잔 하면 딱 좋겠더라만...^_T
야매 테린느...??
사실 "테린느"라는 디저트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레시피 보니깐 많이 어렵지 않아보여서 맹글어봄..!
처음 만들었을땐 뭔가 딱딱하고 매끈한 계란찜?? 느낌이었는데
하루 지나서 먹으니까 맛있어서 또 해먹었어!!
치즈테린느에는 파르마지아노 좀 갈아서 올려주고,
말차테린느에도 말차가루 솔솔 뿌려서...
단건 언제나 옳지♡
주말에 신랑이 크림파스타를 주문하였다(가끔 소스 있으면 본인이 그냥 해 먹음)
그러나 우리집에 화이트소스가 똑 떨어졌다...
급한대로 또 밀가루랑 버터를 볶아볶아 생크림을 투하하였다...
여기에 다시다 약간 첨가하면 을매나 맛있게요:)
나는 매콤한게 땡겨서 명란파스타로 해먹음ㅋ
에어프라이어에 대패삼겹살을 구웠는데
굽자마자 쪼그라든거 실화입니까...?!
울집 에프가 작아서(2리터짜린가..??)
몇번은 구워야 2인분 먹을 고기가 완성됨!!ㅠㅠ
고기굽는동안 대패삼겹살 넣고 고기집st. 된장찌개도 끓였슴....!
정말 귀찮았을때의 밥상....
스팸마요덮밥에 명란젓으로 국만 끓이면 끝..!
정말 귀찮았을 때의 밥상222222222
버터랑 간장 넣고 간계밥...
계란 후라이 할 동안 에프에다가 군만두 돌리기. 끝!
코스트코에서 생연어 첨 사봄..!
연어장을 담가봤는데
짤까봐 소심해서 담금장 농도를 진하지 않게 했더니
하루가 지나도 사진처럼 생연어마냥 팔딱팔딱 하더이다 허허;;;
그냥 연어 덮밥이가 되었음 힝 ㅠㅠ
월요일엔 피곤해서 외식했고
어제는 축구보며 치맥했으니
오늘은 집밥을 꼭 해먹으려 하는데
또 뭘 해먹어야 하나... 고민이구마ㅠㅠ
일단은 얼른 점심시간이 되었음 좋겠다
배고팤ㅋㅋㅋㅋㅋ
톨들도 모두 맛점:) ♡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아휴 마침 식사시간이네요 ^^ 염치 불구하고.. ^^
예비새댁인데 너톨 정성 짱이다 ㅠㅠ 존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