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떨어질때마다 배추 1통씩 김장하는데, 맛김치처럼 김치를 썰어서 만듬
1. 배추 8등분해서 하루정도 절임.. 4등분하고 한번씩 더 쪼개주면 돼
2. 절인배추 먹기좋은크기로 썰어둠 김치통 작으면 좀 조밀하게 썰면 좋음 ㅎ;;
3. 마늘 한 움쿰+생강 마늘 한 두 개 만큼을 다지기나 믹서기로 갈음 여기다가 액젓반 컵+고추가루 한 컵~한 컵 반 넣고 배추 절이고 나온 물로 농도 조절함 ㅎ 미원 한 술 넣어도 굿. 양념 완성
4. 김치통에다가 쬠씩 나누어서 버무리는데, 손에 양념 안 묻게 실리콘 주걱 같은 걸로 버무림 (썰은배추넣고 버무리고 썰은배추 추가하고 버무리고 반복) 양조절 잘해야댐. 수분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니까 아랫쪽은 양념 살짝 아끼고 위쪽으로 갈수록 남은 양념 보면서 조절하면 댐
5. 끗... 익으면 먹는다.
장점
재료가 얼마 안 드는데 확실히 김치맛임 ㅋ
냉장고에 그럴듯한 거 있으면 양념에 추가해도 됨. 개인적으로 꽈리고추 추천.. 갈아넣으니 또 맛있드라고.
단점
그냥 보기엔 뭔가 좀 허전해보이는 김치임.
남들 대접하는 거 아니고 나만 보는 김치니까 괜찮지만 ㅎ
들어가는 재료
배추, 소금, 고춧가루, 멸치액젓, 마늘, 생강
내꺼는 최소한의 재료고 추가할 수 있는 거 있으면 추가하면 좋지~ 무 같은 거도 같이 갈면 시원하니 괜찮겠구.
김치 ... 사먹을려고 하면... 은근히 넘 비싸... ㅠ 가난한 재료지만 맛은 허전한 거 없이 걍 펑범한 김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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