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부추전

밥대신 그냥 간단하게부추전 부쳐먹었어~
나는 반죽 밀가루랑 계란하나만 해서 묽게 만든 다음에
보들보들하게 부치는 거 좋아해!!
약불에서 노릇노릇 구우면 얆고 보들보들한 부추전 완성!
별거 안넣어도 간만 맞으면 넘 맛있어...
해물 잔뜩 넣고 계란 더 넣은 두툼하고 폭신한 파전도 좋지만
가볍게 먹기에는 얇디얆고 촉촉한 부추전만한 게 없지!
요새 물밤의 매력에 빠져서
전에도 좀 넣고 볶음밥에도 넣고
새우완자랑 만두에도 넣고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쓰는 식재료인거같네...
식감 아삭하니 넘 맛있어...
부추전 보고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해 톨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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