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빨갛게 만드니까 엄빠가 맵다고 하셔서
안맵고 맛있게 만드는방법있을까..하다가
한창 배떡이 맛있다고 입소문났을때라 어플들어가서 구경하고 후기사진보고
오 이런식으로 해봐야지! 하고 따라해봄
지금까지 네다섯번정도 해먹었고 집에선 반응이 나름 괜찮았는데
실제론 안먹어봐서 맛도모르고 레시피도 모르는상태로 때려만든거니 감안해주길ㅋㅋ
계랑기나 저울도 없고 양념종류도 기본뿐이라 진짜 최소한의 도구?로 어림짐작 대강대강 레시피임
재료는 개인취향에 따라 기본적인것만 넣고 맛보면서 감가하기..
3~4인기준
재료 : 떡, 어묵, (양배추), (브로컬리), (소시지) 등등
양념재료 : 물(라면 2개 양), 고추장3큰술, 설탕2큰술, 카레가루 2큰술, 스프가루 1/3봉, 우유 한컵, 생크림4~5큰술(없으면 패스하고 설탕더), 네모난 치즈2장, 중국당면(없으면 패스. 두시간전에 따신물에 불려놓기), 후추 취향껏
재료를 다 섞어서 물에 풀어주고 끓임
생크림은 없으면 패스하고 설탕을 더 넣으면됨
난 파스타해먹으려다 가당으로 잘못사온게 있어서.. ㅠㅠ넣음
개인적으로 스프가 중요한거같음
꾸덕한 느낌내기 좋다(나는 ㅇㄸㄱ 양송이스프 넣음)
양념이 다 끓으면 네모난 치즈두장을 넣고 간을본다
모자라다싶은 맛을 더 넣고 양배추를 뜯어넣는다 (없으면 패스)
재료 넣고싶은거 다 때려넣는다(떡 어묵만 넣어도 됨)
소시지도 비엔나넣으면 더 맛있을거 같음 난 집에있는 닭가슴살 소시지 넣음
불려놓은 당면은 찬물에 헹궈서 물쫙빼고 넣는다(중국당면이 너무 크고 두꺼워서 불린다음에 반으로 가위질해서 잘라줌..)
약불로 꾸덕해질때까지 섞어가며 졸인다
끝!
오늘 만드는김에 레시피올려볼까 해서 체크하면서 넣었더니 양념이 좀 연하게? 부족하게? 됐음ㅋㅋ
평소에 눈대중 손대중으로만 해서 부족하면 나중에 더 넣고 이랬더니..ㅠㅠ
4인분 할거면 양념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 될것이고
주의!!할건 엄청 부드럽고 달달순한맛이라 맵고 자극적인거 좋아하면 고추장이랑 카레가루 비율을 늘려야 될듯
매운거못먹는 입맛엔 괜찮을거야
느끼하지도않음!
실제론 쨍한? 찐한 주황색인데 색감을 잘 못잡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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