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내 인생작 뽑아볼게

뜬금없이 무슨 이야기냐고? 추억팔이하는 얘기야ㅜㅜ
그냥 웹툰보다보면 뜬금없이 기억나는 웹툰들이 몇있어 그만큼 재밌게봤고 내기준 개명작..
추천도 하고 기억정리 좀 할겸 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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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터우즈

이거 아는 톨들 많지? 네이버연재작이였는데
그림체도 미쳤지만 특히 내용이...
요약하면 시체?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아닌 남주가 여주만나고 감정배워가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야
여기는 주컾도 너무 좋은데 조컾이..
나는 아직도 조에를 잊을 수 없어ㅜㅜ 너무 슬퍼ㅜ
어느 인물 한명도 놓칠 수 없어! 다 각자 사연있고 너무 매력있어
웹툰이 감동, 재미, 귀염뽁짝, 슬픔 다 있어 말이 돼?
내가 따라다니는 작가분들 중 한명인데
일년에 두세번은 꼭 작가님 차기작있나 찾아봐 근데 엄땅.. 뚀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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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붉은 여우

이거 아는 톨들 별로 없을 거같아 우선 연재처가 안유명했는데 어디였더라 skt쪽 웹툰이었는데
암튼 지금은 단행본으로 나와서!!! 조타!!!!!!
내용은 사람잡아먹는 여우가 어떤 아이를 집착하는 이야기야 엄청 요약하면ㅋㅋ
나 이거볼때 학생때라 중간에 19세로 바뀌는 바람에 엄청 슬펐던 기억이 있지..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거 일수도 있지만ㅋㅋㅋ
잔인하고 여우집착이 내가 여주였으면 진절머리날 정돈데 여우가 잘생겨서 용서됨ㅎㅎ
화풍도 특이하고 묘하게 머리속에 오래가더라고 내가 집착물을 좋아해서 그럴수도ㅋㅋㅋ 그래서 인생작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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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의 슬픔

stigma의 말룽님 전 작품이고 난 레진에서 봤어
결말이 뻔하지 않아서 기억에 남아
시대물이고 남주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괴물취급하고 두려워하면서 이용해 근데 여주는 그런 남주의 능력을 두려워하지않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남주가 여주를 정말 좋아하고 암튼 그래 그러다 사회적 상황이 어찌구저찌구 돼서~~~~
대충 이런 내용?ㅋㅋㅋㅋ
되게 고전적인 느낌이 나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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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이 부르는 소리에

미스터블루에서 연재했고 독특한 세계관이 있어
궁정물이고 피폐하고 이공일수야
대표 키워드로 말하면 집착공X미인수X다정공
집착 좋아하면 꼭 봐ㅎㅎ 사실 이 웹툰 생각하면 집착공만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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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꽃놀이패

이것도 미스터블루꺼고
위에서부터 조금씩 느꼈겠지만 맞아.. 나 집착좋아해
스토커공X무심수
공이 수 도청하고 씨씨티비달아서 수 관찰하고 막 그러는데 수는 두려워하면서도 덤덤해
집착공 맛집이다ㅎㅎ




더 많은데 기억이 날듯안날듯ㅜㅜ 내 기억속에서 그정도라는 뜻이니까 포기하는게 낫겠지?
이제 잘시간이고....ㅋㅋㅋㅋ
엄청 유명한거 빼고 몇개 적어봤어 담에 마저 기억남으면 또 쓰러올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