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이 웹툰 1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달렸고
이혜님 전작(레코닝) 되게 재밌게 봐서 이혜님 꽤 믿보인데
얼마전에 떡밥 뿌려진거 다시 봐볼겸 정주행했다가
보겸쌤과 진쌤의 케미에...덕통사를 당해버려따...
내 기준 케미갑임...내 취향, 내 스탈이 너무 잘 담겨 있어...
그래서 이 뻐렁침을 주체하지 못하고!혐생이 있지만!
원래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만!
내 혐생 갈아넣고 내가 치였던 포인트 작성해본다(땅땅)
참고로 딱히 얘네가 진지하게 엮이길 바라는거 당근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쌤X해나 쌤 충성충성^^777
그냥 반쯤 드립으로 봐줘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이라도 공감을 얻길 바라며 뮤직 스따뚜~~
1. 상호 반말&호칭
요즘은 이미지가 많이 변해서 회색 아기고양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진쌤이지만ㅋㅋㅋㅋㅋ
초창기 이미지는
http://img.dmitory.com/img/201807/7KT/NcH/7KTNcHKzNo4siEOuUwog2U.png
시크
http://img.dmitory.com/img/201807/3bV/9ev/3bV9ev3xHs2QAEuUm4uCKU.png
도도
http://img.dmitory.com/img/201807/531/NLC/531NLCXq0Uge8sWA6Ygkw.png
냉정
의 느낌이었지 그야말로 냉미남
(근데 새삼 진쌤 세상 존잘)
그리고 이 이미지에 걸맞게 진쌤은 모든 선생님들한테 존댓말을 쓰고 그 뿐만 아니라
~쌤이라고 주로 서로를 호칭하는 다른 선생님들과 달리
꼬박꼬박 한해나 선생님, 윤채아 선생님하는
그야말로 공사 구분이 철저한 느낌의 호칭을 사용하지ㅋㅋㅋ
하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말을 놓은 상대가 있었으니(⌒▽⌒)
http://img.dmitory.com/img/201807/10U/7dN/10U7dN21rS6K0QSWQoU6iA.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NM/6lJ/4NM6lJmprqgiGEauESSwGI.png
누구긴 누구겠어 보겸쌤이지!(캐장창)
그리고 이건 보겸 쌤도 마찬가지야ㅋㅋㅋㅋㅋ
보겸 쌤 되게 잘 웃고 친근한 이미지인데도 주위 사람들한테 말 놓거나 전혀 그러지 않음
http://img.dmitory.com/img/201807/46f/pv9/46fpv9o0qA2oS28WUK0IIq.png
윗 캡쳐에도 있지만 오직 진쌤한테만!반말 쓴다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상호 반말 자체는 비단 얘네한테만 국한된건 아니야(갑분싸)
1화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해나쌤도 친한 몇몇 쌤하고는 상호 반말임
http://img.dmitory.com/img/201807/PYv/lUm/PYvlUmssQUAK6AeCkkikK.png
(증거짤)
후훗 근데 설마 지옥에서 온 착즙러가 이거갖고 반응했겠어?
얘네가 더 설레는 건 서로를 부르는 호칭임ㅋㅋㅋㅋㅋ
윗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호반말하는 해나쌤이랑 또다른 여자쌤은 서로를 ~쌤이라 부르고 보겸쌤 역시~쌤이라고 선생님들을 부르지
그리고 이건 다른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지
근데 보겸 쌤은 진쌤을 어떻게 부르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2N6/6OI/2N66OIG5PqOyaIWiqK8iss.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2ti/5v5/2ti5v5eN80CMaaYeOcw2Eg.png
☆존트 설렘☆
여기서 밝히자면 진 쌤 풀네임이 진서원인데
작중 진 쌤 누나빼고 유일하게 진쌤 이름 불러주는 사람이 보겸쌤이다...
아니 어떤 남자가 같은 남자를 저렇게 성 빼고 다정하게 이름으로 칭해요ㅠㅜㅜㅠ(착즙)
나만 좋았던거냐고 이거ㅜㅠㅠㅜ
보겸 쌤 호칭이나 존댓말 보면 은근 공사 확실한 편인데
진쌤만은 예외란게 참...좋지 아니한가...
그럼 진 쌤은 보겸 쌤을 어떻게 부르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2a1/08c/2a108csKtiy40yoScSE2IC.png
사실 난 극초반에 진쌤이 보겸쌤을 이렇게 칭하길래
진쌤 진짜 공사구분 확실하다고 생각했거든?ㅋㅋㅋㅋ
그와중에 ~님도 아니고 선생이어서 엄청 딱딱해보였단 말이야
그래서 여윽시 냉미남( ͡° ͜ʖ ͡°)했었는데
(당시 별 생각이 없던 나톨)
그 다음화에서 이 호칭은 훼이크로 밝혀지지...
진쌤이 보겸쌤을 칭하는 진짜 호칭은 바로
http://img.dmitory.com/img/201807/5SL/pQk/5SLpQkRdAcIGayQUS2kyQe.png
☆존트 짜릿☆
아휴 지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형오빠 소리에 집착하고 그런 사람 아닌데...
아니 근데 진쌤이, 그 냉정해보이는 진쌤이
저렇게 간절히 형이라고 부르는데 안 치이고 배기나요...❤️
나만 치인건 아니겠죠...?(자신 없음)
혹시 순간 절박해서 나온 호칭인가 했는데 그 뒤로도 진쌤은 보겸쌤을 꾸준히 형으로 지칭해ㅋㅋㅋ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3Ka/KkY/3KaKkYKS7Kgcsmiyomce2I.png
심지어 마음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런다...(속닥속닥)
내가 정주행하면서 봤는데 선생들중 이 둘이 가장 말투나 호칭에서 제일 스스럼 없어ㅋㅋㅋㅋㅋ
1번 포인트만 봐도 제가 이미 치일만도 하지 않나요...?(정당화)
근데 갠적인 궁예론 진쌤 성격상 먼저 형이라고 지칭했을리는 없을 것 같고
보겸쌤이 엄청 귀찮게 하고 우기면서 시킨 호칭같음ㅋㅋㅋㅋ
내 쿠키 세개 걸 수 있다(진지)
2. 존잘 페이스&피지컬
일단 이 둘은 1화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니 사실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http://img.dmitory.com/img/201807/MzX/nVW/MzXnVWxi48e6QGuGcwcW6.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1kh/fnI/1khfnIZZh4sOCcwe0w4Q0A.png
응 파워존잘임❤️
객관적으로도 인기 터져서 진쌤 같은 경우에는 공물 바치러 오거나 일부러 진쌤한테 질문하러 오는 여학생들 짱많고
진쌤이 한번은 펜을 놓고 와서 빌려달라고 하니까
여학생들이 저요저요저요!!!!!!까지 했었던 존잘남❤️
(근데 나라도 그럴듯 난 왜 학창시절에 저런 선생님 없었음ㅠ)
게다가 둘다 키도 큼ㅋㅋㅋㅋㅋㅋ
둘이 키 큰건 해나쌤이랑의 비교로 잘 알 수 있는데
해나쌤이 160정도로 딱 보통 키거든
보겸쌤은
http://img.dmitory.com/img/201807/2gf/MDo/2gfMDoXSamY6iIgOuAsqGe.png
진쌤은
http://img.dmitory.com/img/201807/4aC/Ck8/4aCCk89Pu0kyMSWsigE6Ay.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vju/eT7/vjueT7T7fGOuo4GKgeOw4.png
보이는가 이 오지는 키
둘다 해나쌤이랑 머리 하나 가까이 차이남(야광봉)
사실 찐톨은 이 구역 키 큰 남캐 악개거든
그래서 170대 남주가 너무 많아서 항상 슬펐는데
이 둘은 둘다 180 넘을듯ㅋㅋㅋㅋㅋ
진쌤은 남학생 경우만 봐도 알겠지만 저 남학생이 170초중반대라고 가정해도 확연히 차이가 남
존좋 아닙니까~~~
그럼 이 글의 뽀인트!
보겸쌤이랑 진쌤 중에선 누가 더 키가 크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lgT/QPL/lgTQPLCF56sUgSqQYOCa0.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qv/v7o/4qvv7o4KXKuUESK4mGyUKa.png
정답은 보겸쌤이었습니다~~~~~
후 보겸쌤 당신...그런 강아지 같은 얼굴로
고양이 진쌤보다 키 크다니 반칙 아니냐고...(아님)
가뜩이나 둘다 키 큰데 보겸쌤이 조금더 큰 이 케미...
예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궁예 2차 등장하자면 보겸쌤이 180 중후반, 진쌤이 180초중반이 아닐까 싶사옵니다
이 이상적인 키...그쪽에 가면 딱인읍읍
3. 보겸 쌤이 진쌤을 대하는 태도
이건 1번이랑도 겹치는 내용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쌤은 보겸쌤을 엄청 특별하게 대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거든?
그냥 딱 친한 형ㅋㅋㅋㅋㅋ
(물론 1번만으로도 내 안에서 둘은 짱친임)
근데 보겸쌤은...암만 봐도 진 쌤을 너~~~무 좋아하고 아낀단 말이지
근데 그러면서도 좋아하면 괴롭히고 싶다더니(아님)
마냥 남들한텐 상냥한 것과 반대로 진쌤한테는 장난도 잘치고 은근 막대함ㅋㅋㅋㅋㅋㅋ
일단 상냥하게 잘해주는 태도
(근데 주로 초반부 한정이고 갈수록 장난기가 도드라짐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2RL/pHq/2RLpHqfR5eU2G0OysCuGem.png
춥다고 같은 남자한테 자기 옷 벗어주는 남자가 어디있나요~~~
http://img.dmitory.com/img/201807/2Mo/dDI/2ModDIwGhq0omokOgYCCMk.png
내일 학교 가야하는데 진쌤 전화 한방에 나와주고 심지어 기사까지 자처해줌...술 취해서 자기 부른거냐고 화내지도 않음...무엇...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데읍읍 권유함
http://img.dmitory.com/img/201807/6pm/Xh6/6pmXh6RNIIKOuSYIOKIMiS.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3Iw/e6Q/3Iwe6QGXXkOMISoUASkeYO.png
다 큰 남자한테 *둘이서* 영화 보러 가자고 제안하는게 데이트가 아니면 뭔데~~~~(대놓고 말하기)
그리고 이건 요즘 많이 보이는 장난기어린 행동들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4Om/gmG/4OmgmGW6fS0GkY6ysakIAK.png
(그와중에 또 인정받는 둘의 공식 미남 설정bb)
않이 어느 학교에 저렇게 잘생기고 젊은 남교사가 둘이나 있나요;;
http://img.dmitory.com/img/201807/4MI/hET/4MIhETVIpY2iwaeEoIkEcu.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sK/Xj1/4sKXj1XNb2g2eyy64wm4GK.png
사실 막짤 보겸쌤은 좀 얄미웠을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순간엔...
http://img.dmitory.com/img/201807/1Wl/3Wd/1Wl3WdTeS8myU2w0WCAOyw.png
진쌤을 엿먹이려고 했던 여학생에게 그 싱글벙글한 웃음도 버리고 진심으로 분노하지!
(물론 객관적으로 여학생이 재수없긴했음)
http://img.dmitory.com/img/201807/1QY/aoo/1QYaook1j20WUiAsmqMGk0.png
물론 대가가 없다고는 안했다
하긴 보겸쌤 정체 생각하면 되게 싸게 값치른걸수도ㅋㅋㅋㅋㅋㅋ
무려 ㄹㅇ수호랑을 모시는 셈이니ㅋㅋㅋㅋㅋㅋ
4.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케미
뭐 1~3만 봐도 난 충분히 톨들이 내 심정을 이해할거라 생각하지만(뻔뻔)
이게 비단 나한테만 느껴지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4번이라구!
은근 공식에서도 대놓고 말한다!!
증거 1.
http://img.dmitory.com/img/201807/EEL/6dw/EEL6dwl6KcwaSUo6qokka.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ro/YqE/4roYqE7hb2KGow8g8G0gwM.png
보는 톨들은 알겠지만 그 둔한 진쌤이 느낄 정도면 대체ㅋㅋㅋㅋㅋㅋㅋ
진쌤은 농담이라 하셨지만...전 전혀 농담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해나쌤이 괜히 위기 의식 가진게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5Cw/CpG/5CwCpGrgsM6co2Kikg2g8o.png
(그리고 해나쌤이 또한번 수상히 여긴 영화관 데이뚜)
그밖에도
증거 2.
http://img.dmitory.com/img/201807/6VG/RM9/6VGRM9VsHeuYqwIcQgGYqk.png
주변 여선생님들이 인증하는 커플 케미b
선생님들 부럽습니다...안구 공유 점...
증거 3.
http://img.dmitory.com/img/201807/5r2/s60/5r2s60KDfi20SEkYQegoms.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1Av/8Gd/1Av8GdPhzSmYgCIk4286eO.png
심지어 보겸쌤도 스스로 언급했다고!
(사실 떡밥 뿌려진 꽤 중요한 장면이지만 나톨에겐 그런거 중요치 않구요)
후...암튼 지옥에서 온 사약러가 전하는 케미...어떠셨습니까?
사실 이거 말고 떡밥 더더 있는데 지쳐서 더는 못써...
설마 나만...나만 그런거 아니지...?나만 망붕렌즈 낀거 아니지...?아니라고 해주라...
애초에 이건 내 잘못 아니야...
이혜 님이 공식으로 이렇게 떡밥을 뿌린게 잘못이야...(?)
이 분 신령 때부터 브로맨스 떡밥 많이 뿌리셨거든...
대놓고 드립도 나와...레코닝도 남남케미 오진다...?
그러니까 마냥 근거가 없는 것도...또 아닐 것...
암튼 여기까지 봐준 톨들 있음 너무 고맙고 문제 있으면 둥글게 지적 부탁해~~~
ps. 요즘 꽤 유력한 설이 진쌤이 전생에 보겸쌤이 아끼던 강아지여서 이렇게 잘해주는거라고 하잖아
톨들은 이거 어떻게 생각해?
나톨 비록 똥촉이긴 한데 난 뭔가 아닌 것 같아...
다른 무언가가 있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 상관 없는 것 같아...
일단 이혜님이 워낙 통수로 유명해서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을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보겸쌤 정체 어느 정도 눈치챘단 새럼...덕분에 그렇게 뒤통수 맞는 느낌은 아니었어ㅋㅋㅋㅋㅋ
막 알고보니 진쌤이야말로 전생에 강아지 죽였던 그 못돼처먹은 소년 아니야?!
그래서 강아지 무서워하고...(아무말)
미안 그냥 지껄이거니까 막문단은 무시하고
나랑 같이 사약 케미 조금이라도 느끼자...!
이혜님 전작(레코닝) 되게 재밌게 봐서 이혜님 꽤 믿보인데
얼마전에 떡밥 뿌려진거 다시 봐볼겸 정주행했다가
보겸쌤과 진쌤의 케미에...덕통사를 당해버려따...
내 기준 케미갑임...내 취향, 내 스탈이 너무 잘 담겨 있어...
그래서 이 뻐렁침을 주체하지 못하고!혐생이 있지만!
원래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만!
내 혐생 갈아넣고 내가 치였던 포인트 작성해본다(땅땅)
참고로 딱히 얘네가 진지하게 엮이길 바라는거 당근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쌤X해나 쌤 충성충성^^777
그냥 반쯤 드립으로 봐줘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이라도 공감을 얻길 바라며 뮤직 스따뚜~~
1. 상호 반말&호칭
요즘은 이미지가 많이 변해서 회색 아기고양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진쌤이지만ㅋㅋㅋㅋㅋ
초창기 이미지는
http://img.dmitory.com/img/201807/7KT/NcH/7KTNcHKzNo4siEOuUwog2U.png
시크
http://img.dmitory.com/img/201807/3bV/9ev/3bV9ev3xHs2QAEuUm4uCKU.png
도도
http://img.dmitory.com/img/201807/531/NLC/531NLCXq0Uge8sWA6Ygkw.png
냉정
의 느낌이었지 그야말로 냉미남
(근데 새삼 진쌤 세상 존잘)
그리고 이 이미지에 걸맞게 진쌤은 모든 선생님들한테 존댓말을 쓰고 그 뿐만 아니라
~쌤이라고 주로 서로를 호칭하는 다른 선생님들과 달리
꼬박꼬박 한해나 선생님, 윤채아 선생님하는
그야말로 공사 구분이 철저한 느낌의 호칭을 사용하지ㅋㅋㅋ
하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말을 놓은 상대가 있었으니(⌒▽⌒)
http://img.dmitory.com/img/201807/10U/7dN/10U7dN21rS6K0QSWQoU6iA.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NM/6lJ/4NM6lJmprqgiGEauESSwGI.png
누구긴 누구겠어 보겸쌤이지!(캐장창)
그리고 이건 보겸 쌤도 마찬가지야ㅋㅋㅋㅋㅋ
보겸 쌤 되게 잘 웃고 친근한 이미지인데도 주위 사람들한테 말 놓거나 전혀 그러지 않음
http://img.dmitory.com/img/201807/46f/pv9/46fpv9o0qA2oS28WUK0IIq.png
윗 캡쳐에도 있지만 오직 진쌤한테만!반말 쓴다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상호 반말 자체는 비단 얘네한테만 국한된건 아니야(갑분싸)
1화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해나쌤도 친한 몇몇 쌤하고는 상호 반말임
http://img.dmitory.com/img/201807/PYv/lUm/PYvlUmssQUAK6AeCkkikK.png
(증거짤)
후훗 근데 설마 지옥에서 온 착즙러가 이거갖고 반응했겠어?
얘네가 더 설레는 건 서로를 부르는 호칭임ㅋㅋㅋㅋㅋ
윗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호반말하는 해나쌤이랑 또다른 여자쌤은 서로를 ~쌤이라 부르고 보겸쌤 역시~쌤이라고 선생님들을 부르지
그리고 이건 다른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지
근데 보겸 쌤은 진쌤을 어떻게 부르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2N6/6OI/2N66OIG5PqOyaIWiqK8iss.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2ti/5v5/2ti5v5eN80CMaaYeOcw2Eg.png
☆존트 설렘☆
여기서 밝히자면 진 쌤 풀네임이 진서원인데
작중 진 쌤 누나빼고 유일하게 진쌤 이름 불러주는 사람이 보겸쌤이다...
아니 어떤 남자가 같은 남자를 저렇게 성 빼고 다정하게 이름으로 칭해요ㅠㅜㅜㅠ(착즙)
나만 좋았던거냐고 이거ㅜㅠㅠㅜ
보겸 쌤 호칭이나 존댓말 보면 은근 공사 확실한 편인데
진쌤만은 예외란게 참...좋지 아니한가...
그럼 진 쌤은 보겸 쌤을 어떻게 부르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2a1/08c/2a108csKtiy40yoScSE2IC.png
사실 난 극초반에 진쌤이 보겸쌤을 이렇게 칭하길래
진쌤 진짜 공사구분 확실하다고 생각했거든?ㅋㅋㅋㅋ
그와중에 ~님도 아니고 선생이어서 엄청 딱딱해보였단 말이야
그래서 여윽시 냉미남( ͡° ͜ʖ ͡°)했었는데
(당시 별 생각이 없던 나톨)
그 다음화에서 이 호칭은 훼이크로 밝혀지지...
진쌤이 보겸쌤을 칭하는 진짜 호칭은 바로
http://img.dmitory.com/img/201807/5SL/pQk/5SLpQkRdAcIGayQUS2kyQe.png
☆존트 짜릿☆
아휴 지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형오빠 소리에 집착하고 그런 사람 아닌데...
아니 근데 진쌤이, 그 냉정해보이는 진쌤이
저렇게 간절히 형이라고 부르는데 안 치이고 배기나요...❤️
나만 치인건 아니겠죠...?(자신 없음)
혹시 순간 절박해서 나온 호칭인가 했는데 그 뒤로도 진쌤은 보겸쌤을 꾸준히 형으로 지칭해ㅋㅋㅋ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3Ka/KkY/3KaKkYKS7Kgcsmiyomce2I.png
심지어 마음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런다...(속닥속닥)
내가 정주행하면서 봤는데 선생들중 이 둘이 가장 말투나 호칭에서 제일 스스럼 없어ㅋㅋㅋㅋㅋ
1번 포인트만 봐도 제가 이미 치일만도 하지 않나요...?(정당화)
근데 갠적인 궁예론 진쌤 성격상 먼저 형이라고 지칭했을리는 없을 것 같고
보겸쌤이 엄청 귀찮게 하고 우기면서 시킨 호칭같음ㅋㅋㅋㅋ
내 쿠키 세개 걸 수 있다(진지)
2. 존잘 페이스&피지컬
일단 이 둘은 1화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니 사실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http://img.dmitory.com/img/201807/MzX/nVW/MzXnVWxi48e6QGuGcwcW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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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파워존잘임❤️
객관적으로도 인기 터져서 진쌤 같은 경우에는 공물 바치러 오거나 일부러 진쌤한테 질문하러 오는 여학생들 짱많고
진쌤이 한번은 펜을 놓고 와서 빌려달라고 하니까
여학생들이 저요저요저요!!!!!!까지 했었던 존잘남❤️
(근데 나라도 그럴듯 난 왜 학창시절에 저런 선생님 없었음ㅠ)
게다가 둘다 키도 큼ㅋㅋㅋㅋㅋㅋ
둘이 키 큰건 해나쌤이랑의 비교로 잘 알 수 있는데
해나쌤이 160정도로 딱 보통 키거든
보겸쌤은
http://img.dmitory.com/img/201807/2gf/MDo/2gfMDoXSamY6iIgOuAsqGe.png
진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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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dmitory.com/img/201807/vju/eT7/vjueT7T7fGOuo4GKgeOw4.png
보이는가 이 오지는 키
둘다 해나쌤이랑 머리 하나 가까이 차이남(야광봉)
사실 찐톨은 이 구역 키 큰 남캐 악개거든
그래서 170대 남주가 너무 많아서 항상 슬펐는데
이 둘은 둘다 180 넘을듯ㅋㅋㅋㅋㅋ
진쌤은 남학생 경우만 봐도 알겠지만 저 남학생이 170초중반대라고 가정해도 확연히 차이가 남
존좋 아닙니까~~~
그럼 이 글의 뽀인트!
보겸쌤이랑 진쌤 중에선 누가 더 키가 크게~~?
http://img.dmitory.com/img/201807/lgT/QPL/lgTQPLCF56sUgSqQYOCa0.png
http://img.dmitory.com/img/201807/4qv/v7o/4qvv7o4KXKuUESK4mGyUKa.png
정답은 보겸쌤이었습니다~~~~~
후 보겸쌤 당신...그런 강아지 같은 얼굴로
고양이 진쌤보다 키 크다니 반칙 아니냐고...(아님)
가뜩이나 둘다 키 큰데 보겸쌤이 조금더 큰 이 케미...
예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궁예 2차 등장하자면 보겸쌤이 180 중후반, 진쌤이 180초중반이 아닐까 싶사옵니다
이 이상적인 키...그쪽에 가면 딱인읍읍
3. 보겸 쌤이 진쌤을 대하는 태도
이건 1번이랑도 겹치는 내용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쌤은 보겸쌤을 엄청 특별하게 대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거든?
그냥 딱 친한 형ㅋㅋㅋㅋㅋ
(물론 1번만으로도 내 안에서 둘은 짱친임)
근데 보겸쌤은...암만 봐도 진 쌤을 너~~~무 좋아하고 아낀단 말이지
근데 그러면서도 좋아하면 괴롭히고 싶다더니(아님)
마냥 남들한텐 상냥한 것과 반대로 진쌤한테는 장난도 잘치고 은근 막대함ㅋㅋㅋㅋㅋㅋ
일단 상냥하게 잘해주는 태도
(근데 주로 초반부 한정이고 갈수록 장난기가 도드라짐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2RL/pHq/2RLpHqfR5eU2G0OysCuGem.png
춥다고 같은 남자한테 자기 옷 벗어주는 남자가 어디있나요~~~
http://img.dmitory.com/img/201807/2Mo/dDI/2ModDIwGhq0omokOgYCCMk.png
내일 학교 가야하는데 진쌤 전화 한방에 나와주고 심지어 기사까지 자처해줌...술 취해서 자기 부른거냐고 화내지도 않음...무엇...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데읍읍 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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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남자한테 *둘이서* 영화 보러 가자고 제안하는게 데이트가 아니면 뭔데~~~~(대놓고 말하기)
그리고 이건 요즘 많이 보이는 장난기어린 행동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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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또 인정받는 둘의 공식 미남 설정bb)
않이 어느 학교에 저렇게 잘생기고 젊은 남교사가 둘이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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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막짤 보겸쌤은 좀 얄미웠을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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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쌤을 엿먹이려고 했던 여학생에게 그 싱글벙글한 웃음도 버리고 진심으로 분노하지!
(물론 객관적으로 여학생이 재수없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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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가가 없다고는 안했다
하긴 보겸쌤 정체 생각하면 되게 싸게 값치른걸수도ㅋㅋㅋㅋㅋㅋ
무려 ㄹㅇ수호랑을 모시는 셈이니ㅋㅋㅋㅋㅋㅋ
4.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케미
뭐 1~3만 봐도 난 충분히 톨들이 내 심정을 이해할거라 생각하지만(뻔뻔)
이게 비단 나한테만 느껴지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4번이라구!
은근 공식에서도 대놓고 말한다!!
증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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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톨들은 알겠지만 그 둔한 진쌤이 느낄 정도면 대체ㅋㅋㅋㅋㅋㅋㅋ
진쌤은 농담이라 하셨지만...전 전혀 농담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해나쌤이 괜히 위기 의식 가진게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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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나쌤이 또한번 수상히 여긴 영화관 데이뚜)
그밖에도
증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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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선생님들이 인증하는 커플 케미b
선생님들 부럽습니다...안구 공유 점...
증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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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보겸쌤도 스스로 언급했다고!
(사실 떡밥 뿌려진 꽤 중요한 장면이지만 나톨에겐 그런거 중요치 않구요)
후...암튼 지옥에서 온 사약러가 전하는 케미...어떠셨습니까?
사실 이거 말고 떡밥 더더 있는데 지쳐서 더는 못써...
설마 나만...나만 그런거 아니지...?나만 망붕렌즈 낀거 아니지...?아니라고 해주라...
애초에 이건 내 잘못 아니야...
이혜 님이 공식으로 이렇게 떡밥을 뿌린게 잘못이야...(?)
이 분 신령 때부터 브로맨스 떡밥 많이 뿌리셨거든...
대놓고 드립도 나와...레코닝도 남남케미 오진다...?
그러니까 마냥 근거가 없는 것도...또 아닐 것...
암튼 여기까지 봐준 톨들 있음 너무 고맙고 문제 있으면 둥글게 지적 부탁해~~~
ps. 요즘 꽤 유력한 설이 진쌤이 전생에 보겸쌤이 아끼던 강아지여서 이렇게 잘해주는거라고 하잖아
톨들은 이거 어떻게 생각해?
나톨 비록 똥촉이긴 한데 난 뭔가 아닌 것 같아...
다른 무언가가 있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 상관 없는 것 같아...
일단 이혜님이 워낙 통수로 유명해서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을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보겸쌤 정체 어느 정도 눈치챘단 새럼...덕분에 그렇게 뒤통수 맞는 느낌은 아니었어ㅋㅋㅋㅋㅋ
막 알고보니 진쌤이야말로 전생에 강아지 죽였던 그 못돼처먹은 소년 아니야?!
그래서 강아지 무서워하고...(아무말)
미안 그냥 지껄이거니까 막문단은 무시하고
나랑 같이 사약 케미 조금이라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