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내 취향이었는데 작가가 데뷔를 안하는게 아쉬워 쪄보는 글.
<입학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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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사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 여주는 '옷 잘입는 애 없나~' 하고 찾고 있음
그 때 한 남자애가 눈에 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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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혼자 튀는데
-아 쟤 후루야라고 했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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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훈훈한 후루야군
-쟤 빈티지 밖에 안입는다더라!
-엥?! 뻥이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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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흐린눈........
-빈티지만 입는다면 멋져보이는줄 아나
<환영회라 애들은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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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넘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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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어쩌다 후루야군의 뒤에 서게 됨ㅋㅋ
신나서 열씜히 뛰는데 뭔가 !!빠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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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도 걸렸는데
여주가 발견한 건!!!!!
-꺅! 이거 뭐야!!!!
-이것땜에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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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깔창ㅋㅋㅋㅋ
쿨하고 솔직한 후루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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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고멘. 그거 내꺼다.
친구들 모두 놀랐지만 후루야군은 그런거 없다..
쿨하게 다시 줄넘기를 시작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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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폭풍 발삐끗ㅋㅋ
막 점프 하려던 참인 후루야군을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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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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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뜯고 패닉 중
후루야군에겐 그런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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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대로 괜찮네.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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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져질 때까지 소중히 다뤄진 옷의 마지막 주인이 나란 게 영광이야
✨상큼✨
<아이들은 또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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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피구.....(얌전히 놀면 안되겠니)
후루야군에게 대충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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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수비에 그의 데님도......
하지만 후루야군은 여전히 쏘쿨.
<아이들은 또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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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숨바꼭질, 술래는 또 후루야군.
여주와 친구는 찾기 쉬운 곳에 숨는데.. (가방들 둔 곳) 이유는
이쯤되니 친구들의 생각은 단 한가지였던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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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야의 옷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모든 친구을 다 찾아낸 후루야였지만 의외로 찾기 어려운데 숨었던 여주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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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본 곳은 저 풀숲뿐이군.
-오마에!! 그런 곳에 들어갔다간!! (옷이!!)
-관두라고?!(단호)
난..
하트 만큼은 촌스런 사람이고 싶지 않아.
(두둥.)
(뭐든 대충은 없는 우리 후루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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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지지지직!!!!
그리고 그의 옷은 전멸했다고 한다..
나갈 타이밍을 잃은 여주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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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야군. 좋은 애긴한데 좀.. 촌스럽네.
-언제 나가지..
개그 겁나 내 취향ㅋㅋㅋㅋ
후루야 장렬히 날아오르는 포즈로 팔뜯겼을 때 엄청 낄낄댔었음ㅋㅋㅋㅋ
재미없을 시 울며 나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