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나라 최고의 효자가 꿈이다????
이 발언 진심임.....????
ㅜㅠㅜㅜㅜ둘이 케미 최곤데 만화에서 제레미 슈리한테 충성심이랑 가족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완전 철벽이야...
볼 붉힐때도 없고 그냥 진짜 자기 보호자로써 잘해주고 좋아하는 느낌이라 틈도 없다...짝사랑 같은 느낌 전혀 없음
작가님이 몽글몽글하게 잘 표현하셔서 틈도 없어보이는데ㅋㅋㅋ 둘이 잘 어울려
진짜 캐미랑 와꾸랑 서사가 아깝다ㅜㅠㅜ희귀 전에는 제레미가 슈리 좋아하는 거 무자각이지만 빼박이었던 거 같은데 원작 본 톨들아
원작에서도 희귀 후에도 제레미는 슈리 좋아하니....?ㅜㅠ
물론 만화상이지만 둘이 유사ㄱㅊ이고 가족인데 선 긋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근데 볼 때 마다 제레미가 은근 챙겨주고 철 든 장남 포지션 열심히해서 슈리 덜 힘들게 하려는 거 볼 때마다 눈에 밟히는걸 어떡해 ㅜㅠ
2222 소설 따라가면 좋아하는거 맞을걸...ㅋㅋㅋㅋㅋ
근데 안그래도 웹작이 노라 비중 빡 늘리고 그래가지고 개변을 했다면 아닐수도 있고...ㅠ... 근데 이건 안했을거같음 중요서사중에 하나라
그래도 가주 물려받으려면 결혼해야할텐데 이런 제레미가 누구랑 결혼할지 ㅋㅋㅋ ㅜㅠ 역지 오하라양이겠지...
원작에서는 회귀 후에도 제레미는 슈리를 좋아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포기. 슈리는 회귀전이나 후나 제레미를 아들로밖에 생각하지 않지.
나 웹툰만 봤느데도 감정선 뭔가 알듯말듯 묘하던데…!! 작가님이 분위기를 되게 말랑말랑 애틋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어
난 오히려 저 효자 발언이 더 처돌게 하던데ㅠㅠㅠㅠ 원작이랑 웹툰 둘다 슈리에 대한 마음은 미묘한 선에 머물며 자기가 넘지 않는? 느낌... 효자 발언도 딱 자기 자신에게 선 그으려고 오히려 저렇게 다짐한다구 생각했음 ㅠㅠㅠㅠㅠ 난 철벽 아닌거 같애서 더 짠했음
나도 이런느낌 좋아하지만 서로의 입장상 그래봐야 좋을거 없는거 아니까 최대한 스스로 선긋고 스스로 자제하려는 느낌이었어
제레미...엄마억장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