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데가 약 50년?정도 무녀로서 마을에서 입지 잡고 있고, 이누야샤가 매번 마을사람들 목숨구해줬으니
영웅 취급까진 아니더라도... 호감 가지고 있겠지...?
아님 겉으로는 그럭저럭 잘해주는데 속마음은
'그래봤자 반요... 사람잡아먹는 요괴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잖아. 못 믿을 놈이야.'
이 생각 가지고 있으면 짠내난다...ㅠ(대표적인 예가 지넨지...)
카고메도 언젠가 죽고, 이누야샤 자식, 손주들도 아무리 잘해도 이누야샤보다 얼마 못 살잖아.
그럼 분명 언젠가 혼자가 될텐데...
그마저도 마을사람들이 이누야샤 반요라고 경계하고 못 믿으면 진짜 살맛 안날거 같아.
상실의 아픔을 이기기 위해서는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고 보거든...
난 근데 저기 마을사람들도 못 믿겠어 ...
카고메랑 산고네 자손들 죽고, 시간지나면 이누야샤에 대해 반감 가질거 같아서.. 이누야샤 마을 떠날거 같아.ㅜ
결국 이누야샤한테 남은건 셋쇼마루밖에 없을거 같다.
그러니 형이랑 손잡고 서국통일시켜서 2인자로 잘먹고 잘살렴.(<-결론이 삼천포로 빠진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