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체리엄마랑 고등학교 졸업하고 결혼했겠지.....했어....
성인되고 덕싸에서 체리아빠 욕먹을 때도 솔직히 ???했었어....
다시 보니까....욕먹을만 하더라...정말...
고등학교 교생 선생으로 와서 재학중인 여고생 꼬시고...졸업 전에 결혼하고...(거의 99%로 속도위반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가난해서 체리 엄마가 모델 일로 돈 벌어야했고(이것까지는 이해하려고 했음 교생이라 벌이는 얼마 안됐을테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체리아빠 고등학교 교생이 대학 교수가 될 때까지 다시 공부하고 재취업하고...
체리엄마 고생 생각해보면 이걸 사랑으로 감내한게 대단한건지...아니면 클램프가 솔직히...오타쿠라 그런건지...
체리엄마가 일찍 죽은게 이해되고 그 희생을 또 사랑으로 포장하며 "울지 않고 살기로 약속했어^^"하는 체리아빠...Aㅏ......싶더라......왜 욕먹는지.....
지 초등학생 딸이 자료 다 날린걸 왜 대학원생이 밤새워가며 복구하냐고 ㅠㅠㅠㅠㅠ진짜 미친듯
이거 왜곡짤이야 ㅋㅋㅋㅋㅋ 원본은 체리아빠 혼자 밤새서 작성하고 체리 도시락까지 만들었는걸 ㅋㅋㅋ
사기꾼때문에 일본에서 망한 학문이잖아.....
아............
교생에서 다시 교수된거?........에바다 진짜
어릴땐 외가가 왤케 아빠를 싫어하지 ㅜㅜㅜㅜ 했는데 커서 보니까 이놈새끼 살아있는걸 감사해라.....
심지어 체리엄마 부모님 안계셨었나, 아니면 늦둥이였나해서 할아버지가 키우지않았음?ㅜㅜ
근데결국 집나가면서 할아버지랑 인연끊었자나 ...........진짜 체리아빠 개색기........................ㅠㅠㅠㅠㅠ...............
체리엄마가 그러자고해도 성인될때까지기다려줬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지수엄마가 왜 극혐하는지 이해갔는데 왜 갑자기 이해자가 되어버린...?
체리 아빠 현실 대입하면 노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