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선이 되게 치밀하고 섬세한데 홍련이 얼굴만 붉혔다 하면 럽라다! 하는 거 최근화까지 보면 여캐 서사에 대한 무례 아냐? 홍련 성장배경이나 집착이나 성격 보면 절대 그러지 않을 앤데 자길 버리고 강물에 뛰어든 백한에게 반했을 거라 보는 건 왕에 대한 모독 수준임. 홍조는 어릴 적에 도결이한테도 실컷 띄웠어. 홍련 성장물이니까 왕으로서 통치이념을 고민하는 부분도 많아 콤플렉스도 보이고.
행복회로 돌리는 거야 자유라지만 홍련이 스킨십에 조심스럽지 않다는 건 연애감정 없이 남사친으로만 본다는 증거이고 유료분에선 백한 이야기 들으면서도 도운 생각을 해. 이런 부분은 귀신같이 먹금하는 건 왜 그러는 건지... 홍련이 주인공인데 주인공 심리에 신경써주는 게 아니라서 섭섭함을 감출 길이 없다
어쩌면 이렇게 먹금하고 지나가는 게 작가가 의도한 건지도 모르겠어 실컷 즐기는 분위기에 사실은 아니란다~ 하고 예상되는 반전 끼얹을 듯
행복회로 돌리는 거야 자유라지만 홍련이 스킨십에 조심스럽지 않다는 건 연애감정 없이 남사친으로만 본다는 증거이고 유료분에선 백한 이야기 들으면서도 도운 생각을 해. 이런 부분은 귀신같이 먹금하는 건 왜 그러는 건지... 홍련이 주인공인데 주인공 심리에 신경써주는 게 아니라서 섭섭함을 감출 길이 없다
어쩌면 이렇게 먹금하고 지나가는 게 작가가 의도한 건지도 모르겠어 실컷 즐기는 분위기에 사실은 아니란다~ 하고 예상되는 반전 끼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