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화 스포 주의
세트에 대한 진정한 트루럽의 가능성을 가진 건 호루스 밖에 없다 생각 하는데...
사실 얘도 세트한테 대못 만만찮게 박았음
첫 만남부터 약이랑 향 피워서 정줄 놓고 살게 만들질 않나
첫 재회에선 뒤에서 칼빵에 ㅠ
암만 거울 탓이래도 ㄱㄱ인 건 사실이고...
이시스가 나일강으로 다 쓸어버릴 거니까
세트한테 시합 포기 니가 먼저 하라는데
사실 시합 포기 하면 세트 말대로 뭐가 남음?
외롭게 혼자 포기하고 떠나느니 차라리 죽더라도
다 같이 휩쓸려 죽는 게 낫지
그리고 그 시합을 포기하게 권유하는 수단이
아누비스 목숨 가지고 하는 협박이란 건 세트 꼭지가 돌아버리게 만들만 함..
사실 ㄱㄱ한 조카 응징 하려다가 아들 목숨 잘못 될까봐 다 밀쳐 두고 뛰쳐 나간 앤데...
아직 미숙한 연하공의 느낌이야
얼릉 최고신으로 각성해서 세트 좀 지켜주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