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예전 댄스학원 선생님이나 인터뷰 등으로 대략 상황을 알긴 햇는데 ㅠㅠㅠㅠ
호비가 뉴런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 알거 같음 ㅠㅠㅠㅠㅠㅠ
20. 무명의 더쿠 2019-10-31
(무대위에 아이돌) 인터뷰 집에서 어릴때 집이 가난 했던 이야기를 조금 설명함. 아빠가 고등학교 문학선생님이고 누나가 공부를 잘해서 해외유학을 보냈는데 엄마가 사업을 하시다가 실패하셨대. 그래서 가세가 기울어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수업비를 못내고 춤 배우는 걸 그만둬야 할 상황이었는데 같이 춤추던 학원 형들이 아예 프로 댄스팀(뉴런)에 들어오라고 했다고. 뉴런에서 그당시 가장 어린 나이로 중학교때 들어감. 그리고 상금을 주는 댄스대회에 여러번 참가하고.
21. 무명의 더쿠 = 20덬 2019-10-31
최근에 제이홉 다녔던 광주 조이스쿨 원장이 인터뷰 한 기사에 제이홉이 학원비를 밀려서 못내고 그래도 씩씩하게 꼭 학원에 나왔다고, 그 시기에 학원에서 춤은 안 가르쳐 줬지만 (이미 그 때즈음엔 춤실력이 상당해서 남에게 배우기보다 스스로 연습하는 수준이었다고함) 성실하게 꼬박꼬박 학원 왔었다고 했어. 그 기사에 기자가 제이홉 집(초, 중학교)에서 버스로 댄스학원까지 타고 가보니까 한시간이 훨씬 넘는 거리였대. 초등학생이 왕복 세시간정도의 거리를 버스를 타고 춤을 배우러 다닌 거야. 아빠는 추는 것도 반대해서 엄마가 아빠 몰래 학원비 내주고. 어지간한 각오없이는 못하는 일임.
초등학교때 춤이 너무 좋았으나 아버지 반대로 인해 어머니 도움으로 학원 다님
왕복 2~3시간 거리를 혼자 다녔는데 가세 기울면서 돈을 못내게 됨 그래서 수업은 들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학원에 가서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을 했고 그 모습 좋게 본 댄서 형들이 제안해 최연소로
프로댄스팀인 뉴런에 들어가서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상금 있는 대회 참여하며 활동을 꾸려나감
그러다 아이돌의 꿈을 가지게 되어 떠나게 되었을때도 팀에서 기꺼이 꿈을 응원해 줬다고...
https://x.com/rm91227/status/1773370203490963841?s=46
https://x.com/soultreehope/status/1773377906636648670?s=46
갑자기 인터넷 하다가 우는 사람 본 적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비가 이렇게 열심히 춤을 좋아하고 열심히 해서 지금의 호비가 된 거 잖아 너무 멋있어 너무 대단해! 언제나 방탄 보면서 본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힘 얻었는데 또 파워 받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