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난 오스카 '정기적'으로 예측하는 사이트 중에

골드더비랑 어워즈 와치 제일 많이 이용하는데

골드더비가 7월 말~8월 쯤 예측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어워즈 와치는 1년 내내 매달 예측함.

그래서 골드더비가 예측 돌입하기 전에는 어워즈 와치를 주로 참고하거든. (어디까지나 어느 영화가 현재 가장 버즈가 좋은지 참고용.ㅋㅋ)


근데 이번 7월 예측에서 기생충이 유력후보군으로 엄청 상승세 탐.

(다른 오스카 예측 사이트,블로그 등에서는 기생충이 탑티어로 언급된지 꽤 됐는데 어워즈 와치는 5월까지도 예상 목록에 기생충 없었고

6월까지도 그냥 '그외 경쟁자'로 분류되었음.)




각본상 후보 예측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Sony/Columbia)

2. 제목 미정의 노아 바움백 프로젝트 (Netflix)

3. 더 페어웰 (A24)

4. 해리엇 (Focus Features)

5. 에어로넛츠 (Amazon)


- 다음으로 유력 후보 (알파벳순) -


1917 (Universal)

북스마트 (Annapurna)

고통과 영광 (Sony Classics)

기생충 (Neon)

더 포프 (Netflix)


- 그외 경쟁자 -


Ad Astra (20th Century Fox)

Against All Enemies (Amazon)

Bad Education (TBD)

Clemency (Neon)

The French Dispatch (TBD)

Knives Out (Lionsgate)

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 (A24)

Long Time Coming (Warner Bros)

Luce (Neon)

Queen & Slim (Universal)

The Report (Amazon)

The Souvenir (A24)

Uncut Gems (A24)

Untitled Roger Ailes aka Fair and Balanced (Lionsgate)

Us (Universal)

Waves (A24)

Wendy (Fox Searchlight)


기생충에 대한 코멘트 :

네온으로부터 10월 출시될 예정인 이 영화는 의심의 여지없이 토론토(국제 영화제)를 조준할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최상위군(top tier) 카테고리에서 계속 성장할 거라고 생각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Pain and Glory'와 함께 새롭게 명칭이 바뀐 '국제 영화상' (구 외국어 영화상)에서도 선두 주자다. 




감독상 후보 예측 


1. 마틴 스콜세지 – The Irishman (Netflix)
2. 캐시 레몬스 – Harriet (Focus Features)
3. 샘 멘데스 – 1917 (Universal)
4. 타이카 와이티티 – Jojo Rabbit (Fox Searchlight)
5. 룰루 왕 – The Farewell (A24)

- 다음으로 유력 후보 (알파벳순) -


톰 후퍼 – Aeronauts (Amazon)
봉준호 – Parasite (Neon)
제임스 맨골드 – Ford v Ferrari (20th Century Fox)
쿠엔틴 타란티노 – Once Upon a Time…in Hollywood (Sony/Columbia)
노아 바움백 – Untitled Noah Baumbach aka Marriage Story (Netflix)

- 그외 경쟁자 -


James Gray – Ad Astra (20th Century Fox)
Marielle Heller – 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Sony/Columbia)
Tom Hooper – Cats (Universal)
Wes Anderson – The French Dispatch (TBD)
John Crowley – The Goldfinch (Amazon/Warner Bros)
Bill Condon – The Good Liar (Warner Bros)
Terrence Malick – A Hidden Life (Fox Searchlight)
Destin Daniel Cretton – Just Mercy (Warner Bros)
Dee Rees – The Last Thing He Wanted (Netflix)
Steven Soderbergh – The Laundromat (Netflix)
Greta Gerwig – Little Women (Sony/Columbia)
Gavin O’Connor – Long Time Coming (Warner Bros)
Chloé Zhao – Nomadland (Fox Searchlight)
Pedro Almodóvar – Pain and Glory (Sony Classics)
Armando Iannucci – The Personal History of David Copperfield (TBD)
Fernando Meirelles – The Pope (Netflix)
Melina Matsoukas – Queen & Slim (Universal)
Marjane Satrapi – Radioactive (Amazon)
Scott Z. Burns – The Report (Amazon)
Jay Roach – Untitled Roger Ailes aka Fair and Balanced (Lionsgate)
Todd Haynes – Untitled Todd Hayes aka Dry Run (Focus Features)
Jordan Peele – Us (Universal)
Trey Edward Shults – Waves (A24)
Behn Zeitlin – Wendy (Fox Searchlight)

기생충에 대한 코멘트 :
네온이 배급하는 이 영화는 10월에 개봉한다. 
그래서 그것은 분명히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조준할 것이고, 
결국 봉 감독은 감독상 레이스에서 주요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튜디오(네온)에서 할 일을 제대로 해낸다면 말이다. 



- 작품상 후보 예측 -

1. 아이리쉬 맨 (Netflix)
2. 조조 래빗 (Fox Searchlight) October 18
3. 해리엇 (Focus Features) November 1st
4. 1917 (Universal) December 25
5. 포드 v. 페라리 (20th Century Fox) November 15
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Sony/Columbia) July 26
7. 더 페어웰 (A24) July 12
8. 더 포프 (Netflix)
9. 제목 미정의 노아 바움백 프로젝트 (Netflix)
10. 기생충 (Neon) October 11

- 다음으로 유력 후보 (알파벳순) -

에어로넛츠 (Amazon) November 1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Sony/Columbia) November 22
져스트 머시 (Warner Bros) December 25
작은 아씨들 (Sony/Columbia) December 25
제목 미정의 토트 헤인즈 프로젝트 (Focus Features)

- 그외 경쟁자 -

Ad Astra (20th Century Fox) September 20
Antlers (Fox Searchlight)
Cats (Universal) December 20
The French Dispatch (TBD)
The Goldfinch (Amazon/Warner Bros) September 13
The Good Liar (Warner Bros) November 15
A Hidden Life (Fox Searchlight)
The Last Thing He Wanted (Netflix)
The Laundromat (Netflix)
Long Time Coming (Warner Bros) October 18
Motherless Brooklyn (Warner Bros) November 1
Nomadland (Fox Searchlight)
Pain and Glory (Sony Classics) October 4
The Personal History of David Copperfield (TBD)
Queen & Slim (Universal) November 27
Radioactive (Amazon)
The Report (Amazon) September 20
Star Wars: Episode IX – The Rise of Skywalker (Disney) December 20
Uncut Gems (A24) December 13
Untitled Roger Ailes Project aka Fair and Balanced (Lionsgate) December 20
Us (Universal) March 22
Waves (A24)

기생충 코멘트 :
감독상 후보 예측에서와 같이, 가장 중요한 상승은 A24의 "더 페어웰"과 Neon의 "기생충"이다. 
그 중 기생충은 처음으로 작품상 예측 10위권에 진입한다.

봉준호의 기생충은 올 여름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네온으로부터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본격적인 개봉 전 (오스카에 필요한) 모든 축제에 참여하면서 새 스튜디오에 의해 준비된 레드 카펫들을 가질 것이다. 
(오스카 캠페인에서 중요한 가을 축제는 보통 토론토, 텔류라이드 영화제 등을 꼽음)

이 영화는 작품상 레이스에 필요한 진정한 경쟁력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고, 
그렇기에 다른 영화들처럼 이 영화도 박스오피스의 흥행 성적이 (오스카 후보 지명에 있어) 큰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

물론 넷플릭스같은 곳의 지원 없이 비영어권 영화가 오스카상 상위 후보 부문에서 조명을 받긴 쉽지 않다.
그렇기에 12월~1월에도 일관된 비평적 지지가 비평가상 수상으로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며(현재 메타크리틱 89점으로, 그럴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강력한 협회의 지지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에, 감독 협회는 '콜드 워'의 감독 파웰 파블리코브스키를 감독 레이스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아마존의 강력한 캠페인 지원이 있었음에도 '콜드 워'가 작품상 후보에는 오를 수 없었다.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 위해선 더 폭넓은 지지가 필요하며, 특히 배우들에게도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로마'와 '아무르'가 그런 예로, 배우들의 지지도 얻었기에 작품상과 연기상 후보 지명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후보' 지명은 각 협회에게만 투표권이 있음. 연기상 후보 지명 = 배우들에게도 해당 영화가 지지를 얻은 작품이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실질적으로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가) '기생충'보다는 '더 페어웰'이 유리하다. 
(더 페어웰의 아콰피나가 현 시점에서 내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올해 가장 비평적 찬사를 받은 비영어권 영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작품상 후보 예측 TOP 10에 포함시켰다.





참고로 어워즈 와치가 작년 7월에 내놓은 올 오스카 예측 적중률은..

각색상 (탑티어에서 후보 5개 중 4개 적중)

1. BlacKkKlansman (Focus Features)
2. Widows (20th Century Fox)
3. If Beale Street Could Talk (Annapurna)
4. Boy Erased (Focus Features)
5. Can You Ever Forgive Me? (Fox Searchlight)
6. Beautiful Boy (Amazon)
7. Mary Queen of Scots (Focus Features)
8. First Man (Universal)
9. The Front Runner (Sony Pictures)
10. Black Panther (Disney)

NEXT UP
Crazy Rich Asians (Warner Bros)
The Incredibles 2 (Disney)
A Star Is Born (Warner Bros)
Untitled Pippa Bianco aka Share (A24)
Welcome to Marwen (Universal)

감독상 (후보 5명 중 4명 적중)

1. Spike Lee – BlacKkKlansman (Focus Features)
2. Adam McKay – Vice (Annapurna)
3. Yorgos Lanthimos – The Favourite (Fox Searchlight)
4. Steve McQueen – Widows (20th Century Fox)
5. Damien Chazelle – First Man (Universal)
6. Bradley Cooper – A Star is Born (Warner Bros)
7. Alfonso Cuarón – Roma (Netflix)
8. Barry Jenkins – If Beale Street Could Talk (Annapurna)
9. Karyn Kusama – Destroyer (Annapurna)
10. Marielle Heller – Can You Ever Forgive Me? (Fox Searchlight)

작품상 (후보 8개 중 6개 적중)

1. BlacKkKlansman (Focus Features – 8/10)
2. The Favourite (Fox Searchlight – 11/23)
3. Vice (Annapurna – 12/14)
4. Widows (20th Century Fox – 11/16)
5. First Man (Universal – 10/12)
6. Roma (Netflix)
7. A Star is Born (Warner Bros – 10/5)
8. Boy Erased (Focus Features – 11/2)
9. Black Panther (Disney – 2/16)
10. If Beale Street Could Talk (Annapurna – 11/30)


7월 예측이지만
대략 10위권에 포함된 영화들이 최종 후보까지 상당히 이어지는 경향.
기생충은 현재 7월 예측에서 모두 10위권 안.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ㅋㅋ




이러나 저러나 확실히 역대 오스카 노릴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작품이 될듯. 
영진위에서 당연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선정할테고..
이제 외국어영화상 후보 노미니는 그냥 당연해진 분위기이고, 다른 탑 카테고리들에 꾸준히 거론되며 칸영화제에서의 버즈를 유지하는 상황.
토론토 영화제 거치고 10월 북미 개봉 통해 반응 유지하면서 비평가상에서 성과 내고.. 
배급사 네온이 열일만 한다면 정말 꽤나 선전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듦.
(예측하는 기사나 사이트에서 다 네온만 제발 열일하라는 분위기임.ㅋㅋㅋㅋㅋ)

작은 바람은 8~9월에 열리는 베니스영화제에서 강력한 영화 별로 안나왔으면.ㅋㅋㅋㅋㅋㅋ
  • tory_1 2019.07.23 14:40

    기생충은 다 완벽한 와중에 자막도 너무 잘뽑혔어.그래서 기대가 됨

  • tory_2 2019.07.23 14:40

    기생충 미국 메이저에서도 잘 먹힐 거 같은데

  • tory_3 2019.07.23 14:44

    아 기생충 빨리 보고 싶다 ㅠㅠ 빨리 개봉이나 vod 떴으면... ㅠㅠ 세상 나 혼자만 아직 못 본 거 같아 ㅅㅂ ㅠㅠ

  • tory_4 2019.07.23 14:44
    조금 딴소린데 올해 라인업 약한편이야?? 페어웰 원어탐 아이리쉬맨 말고 땡기는게 없네..
    기생충 최대한 잘됐으면 좋겠다ㅋㅋㅋ
  • W 2019.07.23 14:47

    저 예상 목록 대부분의 영화들이 사실 공개도 안된 영화들이라서 ㅋㅋㅋ 일단 다 까봐야 알듯. 

    나는 사실 마틴 스콜세지옹의 아이리쉬 맨 좀 불안불안함.... ㅋㅋㅋ CG....

  • tory_4 2019.07.23 14:57
    @W 아맞다 젊은시절 아역안쓰고 cg처리 한댔지..과연..
  • tory_7 2019.07.23 15:01

    아직 몰라 가을영화제 지나서 9월 중순말은 되어야 윤곽잡힘

  • tory_6 2019.07.23 14:51

    감독상이나 남우주연 후보에도 올랐으면 좋겠다

  • tory_7 2019.07.23 15:02

    작품, 감독, 각본으로 와일드카드지만 꽤 유력하게 예측해서 놀람 ㅋㅋㅋㅋ

    네온이 진짜 푸쉬만 잘해주고 비평가 지지 공고하면 작년 cold war 비스무리하게 노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케될지..

  • tory_8 2019.07.23 1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7 12:19:10)
  • tory_9 2019.07.23 15:18
    빌 스트리트 작년에 작품상 후보 못올랐어
    저기에 보랩이랑 그린 북 오름
  • W 2019.07.23 15:39

    오 수정함. 땡큐!!

  • tory_10 2019.07.23 15:49
    행복회로 겁나 굴러간다 하아 ㅜㅠ 봉감독 가자
  • tory_11 2019.07.23 16:36

    솔직히 주요부문 가능성도 높은게 맞음

  • tory_8 2019.07.23 16: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7 12:19:11)
  • tory_11 2019.07.23 17:48
    @8

    베니스 토론토 거치면 오히려 유력하다고 꼽히는 영화 중에서 나가떨어지는 게 더 많을 거고

    새로 레이스에 진입하는 영화는 상대적으로 적지


    지금 기생충만큼 버즈 쎈 영화가 얼마나 있어

    주요부문 수상을 점치는 것도 아니고 후보에 들 거를 예상하는 건데

    없는 버즈를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버즈 유지가 관건이라서 캠페인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예측하는 거 전혀 오바 아님


    특히 창작각본상이랑 감독상은 나쁘게 말하면 스노비시하고 좋게 말하면 원래부터 외국인, 외국영화에 자리 잘 내주는 부문이고 (아멜리에, 이투마마, 그녀에게, 바바리안인베이젼, 시티오브갓, 판의미로, 잠수종과나비, 씨민과나데르의별거, 아무르, 콜드워 등등..)


    작품상 후보는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국제영화상 + 창작각본상 + 감독상은 충분히 현실적인 조합임

  • tory_12 2019.07.23 18:05
    국제영화상만 올라도 개꿀 아닌가ㅋㅋㅋㅋ한국영화 여태 노미한번 못됐는데...이건 영진위가 셀렉을 잘 못해서 그런 탓도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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