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내가 전에 이사준비할때도 느꼈는데

집보러 다닐때 집에 사람없으면 비번치고 들어가서 보여주더라고

그 집은 남자가 사는 집이었지만...


근데 지금 원룸에 혼자사는데

신축인데도 뭐 천장에 전선연결부분 구멍 메운다

아니면 냉장고에 소리가 나서 사람을 부른다 등등해서 

집에 사람을 불러야되는데 내가 평일에는 늦은 저녁시간 밖에 안되니까

시간 맞추기가 넘 힘들어.. 주말에 하면 좋은데 또 주말에 안하는데도있고.....



근데 그때마다 업자나 관리인이 자기네들한테 비번 알려주면 하고가겠다는거야

그리고 내가 그럴때마다 좀 어려울거같다 그러면

이해를 못하더라고... 집이 더러워서 그러냐며..

집 더러운건 아무 문제가 아니고 내가 걱정되는건...

혹시나 있을수있는 그런 문제들있잖아....

얼굴 한번 안본사람인데 어떻게 믿냐고...ㅠㅠㅠ 무작정 의심하는건 아니고

요새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까..


사람없는 집.. 그것도 혼자사는 여자 집 비번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항상 그런상황이오면 되게 예민떠는..?식으로 받아들여서 난감하다ㅠㅠ


  • tory_1 2019.05.21 21:57
    절대..난 남자가족 있는 시간대만 불러서 문 열어주게 함..알려주지마.백번 악용하고도 남아.누가 통장비번 알려줘.마찬가지지..더 중요함.걸쇠 꼭 달고..
  • tory_2 2019.05.21 21:58
    난 못 알려줘...
    비번이야 나중에 바꾸면 된다 치더라도 나 없을 때 우리 집 와서 무슨 짓 할지 어떻게 알아;
    부동산 관리인, 업자들이 몰카 설치했다는 뉴스도 많은데 절대 못 믿어....
  • tory_4 2019.05.21 22:01
    나도 듣는순간 몰카설치 생각나더라...
  • tory_3 2019.05.21 22:00
    그럴 생각도 못했다 더군다나 요즘 세상에 누가 알려줘
  • tory_5 2019.05.21 22:56
    아니 절대로..
  • tory_6 2019.05.22 00:23
    아니 절대 1도~ 차라리 연차를 씀
  • tory_7 2019.05.22 0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19:27:44)
  • tory_8 2019.05.22 08:35

    나도 첨엔 절대 안알려줘야지했는데, 내가 집보러다니다보니 비번알려주는게 다들 당연시되더라고 ㅠㅠ그래서 우리집 내놓을때 결국 알려줬어..

    대신 매번 비번바꿨고, 그리고 노트북캠이랑 핸드폰 연결해서 내부 cctv 돌렸어!! 무료 프로그램인데 사람 동작감지도 잘해서 다음에도 그럴일 있음 이방법쓰려고 ㅎㅎㅎ

    부동산분이 나한테는 누가 방보러온다고해놓고 자기혼자와서 사진만 찍고 간것도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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