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쁭 위험때문에.. 댓글로 쓸게!
오쁭 위험때문에.. 댓글로 쓸게!
너무 피곤했나보다 수근수근... 담임쌤한테는 알렸어? 그러구 그 애가 있던 방으로 갔어 친구랑!
ㅋㅋ근데 그 애가 자고 있던 곳 장판이 이상하게 들려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친구랑 들어봤더니
무슨 신문..? 이었나? 넘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사진이 있었어 여자 사진.
그래서 다시 돌아온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자기가 본 그 여자라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헐... 하고
그 사진을 교관쌤한테 드렷나... 버렸나 그랬어 그리고 집에 와서 몸이 너무 아프길래 끙끙대면서 담날 학교 갈때까지 잤는데
어째 학교 전체가(물론 안 아픈 애들도 있었지만ㅋㅋㅋ) 감기에 걸려서 수련회 끝난 날 아팠다는 후문...
거기 절벽서 죽은 여자가 있었다나 없었다나 얘기도 들은 것 같지만 이건 너무 소문이라 애들이 그랬다더라~ 한 수준이라 사실이라고는 생각안햇
쓰고 보니 증말 공포방 카테고리인가 싶네(머쓲; 오래되서 세세한건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래도 강렬한 기억이었따
강렬할 만 하다.. ㅠㅠㅠ 무서워ㅠㅠㅠ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
---|---|---|---|---|
전체 |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6 | 2024.05.03 | 574 | |
전체 |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3 | 2024.05.02 | 1218 | |
전체 |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 2024.05.02 | 1126 | |
전체 |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49 | 2024.04.30 | 2295 | |
전체 |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 2021.04.26 | 570133 | |
공지 | 꿈글은 오컬트방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 2021.02.25 | 264209 | |
공지 | 공포방 공지 69 | 2017.12.18 | 279447 |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
| 질문/잡담 | 10년전에 들었던 지인 필리핀 괴담 1 | 2024.05.03 | 73 |
| 실제경험 | 어제 토리이 지나가다가 귀신본듯 6 | 2024.05.01 | 649 |
| 실제경험 | 일본 ㅇㅏ마존에서 책을 샀는데 26 | 2024.04.30 | 1106 |
| 창작 | 전에 꿨던 꿈 이야기 2 | 2024.04.29 | 258 |
| 질문/잡담 | 돌비 시들무 썰좀 찾아주라ㅜㅜ 1 | 2024.04.29 | 344 |
| 질문/잡담 | 과거로 돌아가서 딸이 바뀐 만화?웹툰인거같은데... 10 | 2024.04.28 | 878 |
| 질문/잡담 | (찾아줘) 꿈에서 피아노학원 오락기 근처에서 어떤 아주머니 마주쳤는데 슬러시 떨어뜨린 이후로 자꾸 찾아온다는 썰 5 | 2024.04.23 | 1016 |
| 실제경험 | 대학시절 커뮤에 올라온 이야기 8 | 2024.04.12 | 3202 |
| 창작 | 도자기 인형 1 | 2024.04.11 | 826 |
| 공포괴담 | 낡은 지갑 9 | 2024.04.08 | 5652 |
| 공포괴담 | 2000년 인터넷에 올라왔다 삭제된 1960년대 초에 일어난 이야기 19 | 2024.04.08 | 7179 |
| 미스테리 | 조조영화 보러 갔을 때 3 | 2024.04.08 | 4569 |
| 공포괴담 | 친구가 내 이름을 3천만원에 사겠다는데... 7 | 2024.04.08 | 5602 |
| 공포괴담 | 나 초딩때 있었던 일인데... 1 | 2024.04.08 | 4116 |
| 공포괴담 | 며칠 전부터 아무도 없는데 방범 알람이 계속 울리는거야 4 | 2024.04.08 | 4585 |
| 공포괴담 | 나 진짜 소름 돋는 꿈 꿨어 3 | 2024.04.08 | 4166 |
| 질문/잡담 | 돌비 시들무 동꼬 질문!! 2 | 2024.04.07 | 897 |
| 질문/잡담 | 공포물 읽을 수 있는 곳 있을까? 52 | 2024.04.04 | 2384 |
| 실제경험 | 급 어릴때 본 귀신 생각나서 풀어봄 4 | 2024.04.04 | 904 |
| 공포자료 | 우리집에 귀신이있는거같아 7 | 2024.04.03 | 1254 |
별건 아니고... 사실 공포 카테고리에도 맞나? 싶긴한데 커피 홀짝이다가 생각나서 써봄ㅋㅋㅋ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었어. 산으로!
개장한지 얼마 안 된... (너무 신설은 아니고 4~5년 된?) 수련회장이었던 것 같아
역시나 학생들 하기에 따라 천사도 되고 악마도 되는 교관님도 만나고
당당하게 그 동안의 학교 중 제일 시끄러운 학교를 차지하고 재밌게 놀았오
그리고 우리 방은 그렇게 오래 안 놀고 다들 잤어. 그리구 담날에 옆방에 애가 가위에 엄청 눌렸다고 호들갑을 떠는거야.
그래서 뭐야? 하고 가봤더니 이런 꿈을 꿨다고 설명을 해주는데...
애들은 과자먹으면서 떠들고 있고 그 애는 피곤해서 잠깐 잤는데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었다는거야.
그래서 나갔나하고 화장실엘 가려고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벽에 거울이? 생겨서 보니까 어떤 여자가 자길 쳐다보고 있었대.
비명 지르면서 일어나고... 어떻게 잘 지나갔는데 그 다음날 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촛불 캠프파이어도 하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콧물짜고..
선생님들이 사주신 과자로 맛난 과자파티를 했찌!(ㅋㅋ)
근데 새벽에 웬 개가 계속 짖는거야ㅇ0ㅇ! 근데 뭐 개는 짖을 수도 있지 새벽이 좋은가봐~ 하고 그냥 계속 잤엌ㅋㅋㅋ
그리고 아침에 씻으면서 어제 개 엄청 짖지 않았어? 했는데 그 때 깨달은거지... 이 수련회장엔 개가 없었다는겈ㅌㅋㅋㅋ
그래서 누가 핸드폰 안 냈냐~ (핸드폰에서 난 소린줄) 이랬는데 밖에서 막 웅성웅성해서 나갔는데 애들이 막 교관쌤을 부르러 가더라!
뭐야? 뭐야? 하면서 나갔더니 어제 가위 눌렸다던 그 애가 기절해 있었어ㅋㅋㅋ보니까 귀신이 나온다면서 뛰쳐나가다가 기절했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