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추월 훈련 함께 하지 않고 특정 선수들 한체대에서 따로 훈련 특혜 받았다?
▶ 노선영 "서로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다", "(팀 추월 경기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하지 않은 것 같다. 지원이 적은 것보다는 메달을 딸 수 있는 유력 후보 선수들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 것 같다"
▷ 김보름 "2017년 12월10일 4차 월드컵 종료 후 15일부터 태릉에 합류해서 같이 훈련을 받았다. 훈련 계획표와 영상이 다 있다. 훈련을 하지 않은 기간은 노선영 선수가 다른 대회에 출전한 5일 정도였다. 그 기간만 따로 훈련했다. 이후 합류해서 같이 훈련했다. 올림픽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훈련을 쉴 수 없어서, 빙상장을 이용 못해서 다른 곳에서 훈련했다. 어쩔 수 없었다"
◇ 팀 추월 대표팀 분위기 안 좋았다?
▶ 노선영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서로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다"
▷ 김보름 "경기 이틀 전에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부 다 모여서 방에서 팀 추월 상의를 같이 했다. 실제로 모이자는 카톡 내용도 있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노선영 선수가 박지우와 내게 와서 어깨동무하면서 웃으면서 경기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노선영이 마지막 주자로 들어오고 앞선 주자와 격차가 벌어진 '왕따 주행' 논란
▶ 노선영 "경기 전날까지 내가 두 번째 주자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경기 당일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물어봐서 나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 (그렇게 작전을 하자고) 내가 직접 말한 적은 없다"
▷ 김보름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노선영 선수가) 마지막 주자로 오는 전략은, 올림픽 하기 1년 전 똑같은 경기장에서 세계선수권이 있었다. 그때 실전에서 연습을 해봤던 전략이고 (2017년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그 전략으로 은메달을 딴 작전이다"
(그동안) 이 부분을 밝히기가 힘들었던 건데, 2010년 겨울부터 선수촌에 합류해 올림픽이 있었던 작년까지 (노선영 선수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코치 선생님께서 한바퀴 30초 랩타임으로 타라고 하면 나는 30초로 딱 맞춰서 탔다. 그때 (노선영 선수는) 스케이트를 타면서도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면서 천천히 가라고 했다. 그렇게 내 훈련을 늘 방해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는 물론이고 쉬는 시간에 라커룸에 불러서, 숙소에서 따로 방으로 불러서 그랬던 적도 많았다"며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노선영은 채널A를 통해 "(내가 한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http://m.nocutnews.co.kr/news/amp/5088505?__twitter_impression=true
▶ 노선영 "서로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다", "(팀 추월 경기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하지 않은 것 같다. 지원이 적은 것보다는 메달을 딸 수 있는 유력 후보 선수들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 것 같다"
▷ 김보름 "2017년 12월10일 4차 월드컵 종료 후 15일부터 태릉에 합류해서 같이 훈련을 받았다. 훈련 계획표와 영상이 다 있다. 훈련을 하지 않은 기간은 노선영 선수가 다른 대회에 출전한 5일 정도였다. 그 기간만 따로 훈련했다. 이후 합류해서 같이 훈련했다. 올림픽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훈련을 쉴 수 없어서, 빙상장을 이용 못해서 다른 곳에서 훈련했다. 어쩔 수 없었다"
◇ 팀 추월 대표팀 분위기 안 좋았다?
▶ 노선영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서로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다"
▷ 김보름 "경기 이틀 전에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부 다 모여서 방에서 팀 추월 상의를 같이 했다. 실제로 모이자는 카톡 내용도 있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노선영 선수가 박지우와 내게 와서 어깨동무하면서 웃으면서 경기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노선영이 마지막 주자로 들어오고 앞선 주자와 격차가 벌어진 '왕따 주행' 논란
▶ 노선영 "경기 전날까지 내가 두 번째 주자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경기 당일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물어봐서 나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 (그렇게 작전을 하자고) 내가 직접 말한 적은 없다"
▷ 김보름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노선영 선수가) 마지막 주자로 오는 전략은, 올림픽 하기 1년 전 똑같은 경기장에서 세계선수권이 있었다. 그때 실전에서 연습을 해봤던 전략이고 (2017년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그 전략으로 은메달을 딴 작전이다"
(그동안) 이 부분을 밝히기가 힘들었던 건데, 2010년 겨울부터 선수촌에 합류해 올림픽이 있었던 작년까지 (노선영 선수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코치 선생님께서 한바퀴 30초 랩타임으로 타라고 하면 나는 30초로 딱 맞춰서 탔다. 그때 (노선영 선수는) 스케이트를 타면서도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면서 천천히 가라고 했다. 그렇게 내 훈련을 늘 방해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는 물론이고 쉬는 시간에 라커룸에 불러서, 숙소에서 따로 방으로 불러서 그랬던 적도 많았다"며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노선영은 채널A를 통해 "(내가 한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http://m.nocutnews.co.kr/news/amp/5088505?__twitter_impression=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