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왕좌의게임에 진짜로 용이 나올거란 생각을 안했음ㅜㅜ
사람들 계속 용 얘기해도 그건 그냥 신화고
옛날에 용이 있었다 용의 주인 이런것도 그냥 우리나라 단군신화처럼 용을 상징으로 삼는 일족을 함락시켜서 지배했다거나 그런 역사를 빗댄 얘긴 줄 알았지
진짜로 용이 세계관에 실존할 거란 생각은 안했어
용알도 그냥 보물... 공룡화석... 그런 거인줄ㅜㅋㅋㅋ
그래서 대너리스가 잿더미 속에서 새끼용 부화시키는 거 보고
하차함...ㅜㅜ
갑자기 용이 나오니까 너무 이질적이더라고
때는 193년 조조의 백만대군이 성문 앞까지 밀려온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유비가 용을 부화시켰다 뭐 이런느낌이었음
왕좌의게임 좋아하는 친구한테 말하니까 애초에 판타지드라마인데 왜 그렇게 생각했냬
아니 나는 가상 사극인줄 알았지ㅜㅋㅋㅋ
  • tory_1 2022.08.11 11:27
    ㅋㅋㅋ 300년전 타가리엔 왕조가 용으로 칠왕국을 정복했고 200년전 쯤에 용이 멸종됬어 신화 아냐ㅋㅋㅋ
  • tory_2 2022.08.11 1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할만한게 나도 원작 지식없이 봤는데 초반에는 그 중세 분위기나 배경같은거 너무 사실적으로 고증하고.. 솔직히 그전까지 본 판타지 드라마에 비해서 때깔이 너무 압도적으로 좋고 묘하게 b급스러운 느낌같은거 정말 하나도 없었어서 가상 사극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 tory_3 2022.08.11 1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3 13:09:07)
  • tory_4 2022.08.11 12:59

    그렇게 신화처럼 느끼게 만들다가 용이나와서 뻐렁치는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하차했다는말 첨들었엌ㅋㅋㅋㅋㅋ 신선해..

  • tory_5 2022.08.11 13:57
    오 난 당시에는 용!! 멋있다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톨처럼 느낄수도 있겠어
  • tory_6 2022.08.11 15:05
    나도 왕겜 용 씨지는 안좋아함ㅋㅋㅋㅋ 용 나오는 것도 별로였어 용뽕이라는 것도 나한텐 이해불가였음ㅋㅋㅋ 늑대는 그나마 강아지들 데리고 한거고 그정도 큰건 일반 늑대들도 그러니까 괜찮던데 용은…. 끝까지 정 못붙였음 끝까지 내외함ㅋㅋㅋㅋ
  • tory_7 2022.08.11 15:17
    아 나도 거기서 한번 하차했었어ㅋㅋㅋㅋ근데 그뒤에 왕겜 인간사가 한층 쥐랄나고 용취급이 좀 현실적이어서 다시돌아옴
  • tory_8 2022.08.11 20:57
    판타지라ㅋㅋㅋㅋㅋ왕좌의 게임 시점에서도 용은 신화로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 용이 새로 태어난거ㅋㅋㅋ용이 치트키이긴 한데 보다보면 판타지라는 생각보다 인간사 이야기임
  • tory_9 2022.08.11 22: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0:15:03)
  • tory_10 2022.08.11 23:23
    헐 난 용 나오는 순간부터 너무 벅차올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22.08.12 22:06
    용은 용이고 인간사가 진짴ㅋㅋㅋㅋㅋ bbbb
  • tory_12 2022.08.13 03:15
    그렇게도 생각들 수 있겠구나 난 뜨거운거에도 신체 멀쩡한거 흥미롭기 시작하다가 용 부화하고부터 판타지 느낌 확 나서 좋았거든
  • tory_13 2022.08.13 19:13
    드라마주제인 윈터이즈커밍 자체가 언데드들이 다시 나타난다는건뎈ㅋㅋ 1회 초반에 언데드 나오지 않낰ㅋㅋㅋ 아닌가 이제 본지가 꽤 되어서
  • tory_14 2022.08.26 17:42

    나도 처음엔 이게 왜 판타지지? 했다가 용부터 아! 판타지! 그리고 나는 그부분부터 확 몰입감 들더라구 

  • tory_15 2022.09.01 16:09
    ㅋㅋㅋ 나랑은 정 반대구나. 오히려 채널돌리다가 대니 어깨에 새기용 올라오는거보고 폴인럽해서 보기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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