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장판에서 바닥 긁고 삼시세끼를 먹기 위해 알바하는 가난뱅이 이민호
정의감을 상실한 이종석
개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부모님 밑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는 이준기
욕이라고는 1도 할 줄 모르는 고상한 김수미
세련미라고는 1도 없는 시골 출신 채정안
충신 김응수
재력을 과시하는 금수저 명품족 하연수
사회적으로 무시받고 천대받지 않는 이정현과 서영희
무성애자 신민아
이름 없는 민초 최수종
권력욕 전혀 없는 고현정
백치미 물씬 풍기는 이보영과 김현주
부모 복 잘 타고난 성유리
학창시절 공부 지지리도 못 한 박은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수종은 민초라도 결국 민초의 난 같은 거 선봉에 설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굵직한 나레이션으로 ~임진년 그해 이름 없는 민초가 그렇게 시대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