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밤낮없이 해야하는 알바를 받음
열정페이가 습관인 업계라 첨에 이거 돈주는일 맞죠? 하고 물어봄 맞다고 자기가 말해서 받아주겠다함
일주일 뒤 출근전날까지 암말 없다가 낮에 전화와서는
“토리야 근데 내가 물어보니까 돈을 못준대...ㅠㅠ 오히려 사람들이 돈주고 일하고있대(?)”라고 하길래
얼탱 없어서 그 담당자 뭐하는사람이냐고 왜 꽁으로 일시키냐고 욕하니까 선배가 그제서야 “너꺼는 내가 최대한 챙겨줄게...” 라는거야
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점점 화가남
내가 괘씸했던 점은
1. 무페이라는걸 한참 전에 알았으면서 나한테 말하지 않고있다가 직전날에 말한점
2. 무페이라고 말하고나서 자기가 챙겨주겠다고 말한것도 떠보듯이 한참이따 대충 말한점 (만약 내가 거기서 괜찮아요 ^^라고 했으면 걍 술 한번 사주는걸로 퉁쳤을 사람임) - 적어도 일당 얼마로 쳐주겠다 정확히 말했어야된다고 생각함
3. 너무나도 당연한듯 공짜로 사람부려먹으려는 당당한 태도의 담당자 (구면인데 내가 싫어했던인간)
이 세가지의 콜라보로 4일이나 일해주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돈 안준단건 언제 들으신거에요?”물어보니
내 예상대로 한~참전에 들었더라구 ㅋㅋ
난 니가 돈 따로 준데도 그런 사람 위해서 4일이나 시간들여서 일하기 싫다고 했더니
바로 정색하면서 “너 하고싶은말이뭐야?” 하더라구?
내가 너한테 돈 따로 챙겨준다했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화냄
그래서 나는
“그럼 선배가 빨리 정확히 얘기해주셨어야죠 저도 당장 내일은 사람 또 구하기 힘드니까 제가 출근하는데 나머지 날들은 사람 구하셨음 좋겠어요“ 이렇게 말함
그랬더니 뭔소릴 하는거냐며 니 걍 그럴거면 내일도 나오지말라고 하더라? 그리고 전화끊음ㅋㅋㅋ
결론은 하루도 나가기싫은거 안나가서 좋긴했는데
앞으로 볼일은 없다지만 전날에 다짜고짜 추노한 느낌이라 되게찜찜하고
나랑 친했던 사람들한테까지 내가 알바 잠수탔다고 말할것같아서 짜증나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했어야돼?
선배가 잘 챙겨주겠지~ 생각하면서?
평소에도 금전적으로 호구당한적도 있고 당한게 많았어서 복수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책임감없는 행동인데 그걸 내가 했다고 생각하니까 영 찝찝함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최대한 좋게 퇴사했는데 이런일로 순식간에 손절하고 썅년되니까 허탈하기도하고....
내가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한것같니...?
이미 지난일이지만 마음이라도 편하고싶어서 물어봐
열정페이가 습관인 업계라 첨에 이거 돈주는일 맞죠? 하고 물어봄 맞다고 자기가 말해서 받아주겠다함
일주일 뒤 출근전날까지 암말 없다가 낮에 전화와서는
“토리야 근데 내가 물어보니까 돈을 못준대...ㅠㅠ 오히려 사람들이 돈주고 일하고있대(?)”라고 하길래
얼탱 없어서 그 담당자 뭐하는사람이냐고 왜 꽁으로 일시키냐고 욕하니까 선배가 그제서야 “너꺼는 내가 최대한 챙겨줄게...” 라는거야
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점점 화가남
내가 괘씸했던 점은
1. 무페이라는걸 한참 전에 알았으면서 나한테 말하지 않고있다가 직전날에 말한점
2. 무페이라고 말하고나서 자기가 챙겨주겠다고 말한것도 떠보듯이 한참이따 대충 말한점 (만약 내가 거기서 괜찮아요 ^^라고 했으면 걍 술 한번 사주는걸로 퉁쳤을 사람임) - 적어도 일당 얼마로 쳐주겠다 정확히 말했어야된다고 생각함
3. 너무나도 당연한듯 공짜로 사람부려먹으려는 당당한 태도의 담당자 (구면인데 내가 싫어했던인간)
이 세가지의 콜라보로 4일이나 일해주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돈 안준단건 언제 들으신거에요?”물어보니
내 예상대로 한~참전에 들었더라구 ㅋㅋ
난 니가 돈 따로 준데도 그런 사람 위해서 4일이나 시간들여서 일하기 싫다고 했더니
바로 정색하면서 “너 하고싶은말이뭐야?” 하더라구?
내가 너한테 돈 따로 챙겨준다했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화냄
그래서 나는
“그럼 선배가 빨리 정확히 얘기해주셨어야죠 저도 당장 내일은 사람 또 구하기 힘드니까 제가 출근하는데 나머지 날들은 사람 구하셨음 좋겠어요“ 이렇게 말함
그랬더니 뭔소릴 하는거냐며 니 걍 그럴거면 내일도 나오지말라고 하더라? 그리고 전화끊음ㅋㅋㅋ
결론은 하루도 나가기싫은거 안나가서 좋긴했는데
앞으로 볼일은 없다지만 전날에 다짜고짜 추노한 느낌이라 되게찜찜하고
나랑 친했던 사람들한테까지 내가 알바 잠수탔다고 말할것같아서 짜증나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했어야돼?
선배가 잘 챙겨주겠지~ 생각하면서?
평소에도 금전적으로 호구당한적도 있고 당한게 많았어서 복수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책임감없는 행동인데 그걸 내가 했다고 생각하니까 영 찝찝함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최대한 좋게 퇴사했는데 이런일로 순식간에 손절하고 썅년되니까 허탈하기도하고....
내가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한것같니...?
이미 지난일이지만 마음이라도 편하고싶어서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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