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콘텐츠 디자이너라 주로 하는게 로고 제작/포스터 제작/모션 그래픽(영상 오프닝)/카드뉴스/리플렛인데.....
이 중에 카드뉴스랑 리플렛은 그래픽 아트워크로서 어떤... 궁극적인... 디자인 작업물로서의 완성도라는게 있긴한걸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니까 포스터나 로고 같은건 이번 포스터/로고 진짜 전달력이 좋다... 그래픽에 주제를 잘 녹여냈다... 타이포 컨셉을 잘 잡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내가 작업할 때도 + 남이 작업한 걸 볼 때도)
카드뉴스랑 리플렛은 영... 그런 생각 드는 작업물을 못 본 것 같아ㅠㅠ 내가 작업할때도 듬뿍 만족스러울 때가 없어...ㅠ
아무래도 정보전달성 작업물이라 그런가...?
난 그래서 카드뉴스 작업할 때 표지(첫장)에 가능한 레터링 잘 해서 넣고 키 비주얼 잘 잡아넣으려고 하는 편이긴한데
어차피 두~세번째 페이지부터 카드뉴스 본문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제 글자 엄청 많이 들어가고 이러다보니까.............
아무리 열심히 작업해도 흡족한 마음이 안들더라고.......
나만 그런거니? 남들이 작업한 카드뉴스도 열심히 보는데 아직 막 확 와닿는 카드뉴스를 본 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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