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해 중 이직할 계획이긴 했는데ㅎ...
얼마 전에 퇴사자 한 명 더 늘어서
내가 나가면 구조 상 회사가 아예 지금처럼 돌아갈 수 없음
첫 회사인데 5년 가까이 일했고,,, 사람들도 다들 좋은데,,,
워낙 규모가 작아서 내 커리어 생각하면 이직을 하긴 해야 되거든
진짜 좋은 공고 하나 떴는데 회사 걱정돼서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거 미친 생각이겠지
회사에서도 원래는 이직하는 거 축하해주는 분위기인데 요즘 상황이 유난히 안좋아서 ㅋㅋ쿠ㅜㅜㅜ
에휴 속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