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나는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자가격리중인
좆소의 노예 1이야ㅠㅠ
나 혼자 일하다가 너무 현타와서 딤토왔어
일이 너무 빡센 회사에서 일하느라
칼퇴는 입사 첫날 해본게 다야
여름휴가도 못갔다왔고 가을 연휴에도 암것도 못하고 일만했닼ㅋㅋ
팀장님도 과장님도 연차 쓰고 좀 쉬라는데
일좀 ㅋㅋㅋㅋ그만ㅋㅋㅋ주면서 쉬라고나 하짘ㅋ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이건 아니다싶어서
좆소에서 좆돼봤자 뭐 얼마나 좆되겠냐 싶은 생각에
이번주 금요일에 첫 월차를 냈다? 쓰발
여름휴가 못갔다와서 한풀이하러 바다보고 오려고!
ㅎ...옆자리 동료 확진떠서
앞으로 2주간 아무데도 못가는ㅠㅠㅠㅠ어제도 같이 밥먹었는데.....
나는 집-회사-집-회사 진짜 동선보면 기겁할정도로 정직하게 살았는디요!!
왜 나한테 이런 ㅠㅠㅠㅠㅠㅜ시련을ㅠㅜㅠㅜㅠㅠㅠ
아 이번주 금요일 예정대로 바다보러 나갔다올수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현타가와서 딤토에 한풀이 하고 가...
토리들아 회사다니는것도 힘든데
다른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사람때문에 더 힘들지ㅠㅠ
우리....같이 힘내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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