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라 직장인 카테에 썼어
방탈이면 알려줘
오늘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눈썹펜슬로 옷 테러 당했는데
나랑 눈 마주치고는 고개 까딱 한번 하고 다시 열심히 눈썹 그리시더라
그 꽉막힌 지하철 안에서 나는 손도 못 올리겠던데 화장하시는 분들 대단해
당연히 매너는 아니지만 대중교통에서 화장해도 이해하는 편이니 토리들은?
1. 해도 된다. 바쁜 사회인데 뭐 어떠냐
2. 간단한 것 정도는 괜찮다 (간단의 기준이 각자 다르긴 하겠지만 립 눈썹 정도?)
3. 간단이고 뭐고 절대 노이해다
나톨은 절대 이해불가인데 이제 너무 만연해져서 이해를 억지로라도 해야하는 상황인가 하고 말이야
그렇다면 받아들여보도록 노력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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