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애매해서.... 내가 하는 업무에서 이직 기회가 제일 많은 업무가 보통은 공장에 소속되어있거든
지금은 서울에서 근무중이고 연고지는 타 대도시야
서울에 연고 없으니까 사실 맘만먹으면 월세방 청산하고 이동하는거 어려운거 아닌데,
처음 서울왔을땐 이동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길어질수록 서울에서 누리는 혜택들이 눈에 어른거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진짜 문화적 인프라 이만한데 서울말곤 없고, 다양한 인간군이 섞이는 모임은 연고지에서도 어려웠거든..
연애를 해도 생각하는게 좀 더 다른사람들이 여기에 있겠다 싶은 느낌... 물론 지금 연애 안하고 있음 ^^...;
내 직업적 커리어가 가면갈수록 애매해져서 이직하긴해야하는데, 쉬운길은 공장에 내려가는거야 ㅠㅠㅠㅠ
공장은 경기도 각 도시에서 충남 천안 정도에 있어..
토리들이라면 어떻겠니???
서울 인프라 포기하고 커리어를 위해 타지역 공장지대로 옮기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일일까...
나도 서울에 다 메어있는거 싫은데 나 하나만 생각하면 서울이 좋다는거 진짜 반박할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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