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업무도 너무 싫은데 자세까지 나빠져서 어깨결림, 등굽음까지 오니까 깨짜증나더라고
그래서 앉는 자세라도 바르게 해보자하고 결심했는데 승모근 아픈게 많이 좋아졌어
최대한 허리펴서 등받이에 딱 붙이고 뒷통수도 앵간하면 의자에서 안떼려고 해
그래도 무의식적으로 서서히 고개 앞으로 숙여지기는 하지만 의식하거나 자세 고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1달 정도 이러니까 선 자세도 좋아진 느낌이다 느낌만.....ㅎㅎㅎ
근데 계속 자세에 신경씀 + 업무 동시에 하려니까 퇴근하고 나면 훨씬 피곤하긴 해
다시 운동 도전 해볼까? 자세 너무 안좋아서 거북이처럼 다녔을 땐 운동도 잘 안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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