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마음... 1년만 채우고 퇴사하고 싶다 80 그래도 좀만 힘내자 20...
20의 마음으로 사수에게 일이 너무 힘들다고 상담걸고 싶은데
내 안에서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때문에 상담하다가 갑분 퇴사하고싶다 이런 흐름으로 진행될까봐 걱정임ㅠㅠ
물론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말할지 정리하는 중이긴 한데... 최근에 일 못하겠다고 나간 사람도 있어서
면담하고싶다/일이 너무 힘들다/제가 일을 너무 못하는 것 같다 하는 말이 완국하게 퇴사의사를 밝히는 말로 여겨질까봐 고민이야.
심지어 나는 10개월차라.... 그렇게 오해샀다간 11개월차에 나가는 형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반, 그렇게 되면 차라리 낫지 않나(ㅋㅋ)하는 맘이 반임....
솔직히 일이 비해 사람이 너무 모자라거든. 사람 좀 넉넉하게 뽑으면 좋은데 안 뽑고 부득불 소수로 운영하려고 하고 나는 일에 치여 삐그덕대고ㅠㅠ
내가 너무 깊이 생각하는건가? 그냥 고충만 털어놓는다는 생각으로 면답요청하면 되려나? (퇴사여부는 일단 제쳐놓고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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