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천추세인 뽕맞고 싶으면 마지막 트랙들만 재탕하거든?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원작 자체가 각 권당 마지막 장면마다 절단신공이 어마어마한데
이걸 오디오로 들으니까ㅋㅋㅋㅋ 뻐렁침이 배가 되는 것 같아
1편에서는 문평이가
"니네 사부가 진짜로 오지 말랬단 말이야. 아 니네는 사부 말을 왜 그렇게 죽어라고 안듣냐고오오!!! 아우씨 ㅁㅇ라ㅓ미잉"
하면서 절규 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문평이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 느낌이랑 띠딩 띠딩 띠딩~ 하는 테마곡이랑 너무 잘어울려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청량함 가득 윤승효 목소리 쿠키까지 넘나 완벽
마블 영화들처럼 엔딩콜 다 끝나고 쿠키 넣는 아이디어 새삼 진짜 신박한 것 같아ㅋㅋ
2편도 "넌 누구야."부터 "그럼 누구지.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하고 두둥...! 하면서 끝나는 거ㅠㅠㅠㅠ 미친 소오름
2편 테마곡이 각성인가? 천마 테마곡은 듣는 것만으로도 소름돋는데
여기에 엔딩의 충격+승화님 타이틀콜 더해지니까 진짜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 미치겠어ㅠㅠㅠㅠ
2편에서도 쿠키로 시영준님 파면객 등장 예고한 거 정말 센스있었고!
3편 쿠키에서 다시 호완평 돌아온 것도 마음에 들었어ㅠㅠ
"영의야. 우리 우선, 교의 반도를 치자." 라니ㅠㅠㅠㅠㅠ
난 마교인도 아닌데 왜 마교 뽕이 차오르고 난리,,,?ㅠㅠㅠㅠ
4편도 엔딩 장면 어떻게 연출할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ㅠㅠ 진짜 천추세인 너무 좋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