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아직 허보페 여운이 안 가셔서 기억의 조각을 열심히 맞추면서 후기를 완성했어!! 낮밤부 같이 올리려니 너무 스압일것 같아서 나눠서 올릴게!


▷안내방송
‘안녕하십니까. AR그룹의 윤기현입니다.’ 딱 나오자마자 다같이 소리질렀닼ㅋㅋㅋㅋㅋㅋ 여기 계신 분들이 자기들만 보러오신게 아닐 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속으로 음... 하다가 수긍했다. 그리고 오해하지 말라고 ‘악의’는 없다 그랬는데 순간 ‘아기’로 들은 사람 나야나... 하도 임신수 거려서 이제 나도 임신수에 중독된건가... 기현이가 박수와 함성 크게 해달라고 하니까 태성이가 특히 ‘우리’ 기현씨 나올 때 더 크게 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 기현이가 태성이 너무 긴장해서 청심환 먹었다니까 태성이가 그건 좀 tmi...하면서 궁시렁댔는데 기현이가 상큼하게 자르고 멘트해서 웃기고 귀여웠다ㅋㅋㅋㅋㅋ

▷첫 인사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두 분 다 착장 너무 멋있으셨다ㅠㅠㅠㅠ 성호님은 던보페 때 입으셨던 쓰리피스 정장에 와인색 넥타이 하셨고, 현욱님은 거의 올블랙톤으로 입으셨던 듯.
성호님이 목 상태가 안 좋으셔서 첫 순선데 어떡하냐고 하시니까 현욱님이 짬바(ㅋㅋㅋㅋ)가 있으시니까 연기에서 자연스럽게 하시라고 말하셨다ㅋㅋㅋㅋ

-소실점
착장에 대한 기억이 휘발되었지만 아무튼 두분 다 블랙톤 정장이었던 것 같은데...
호철님이 전무님 먼저^^말씀하시라고 하시고 성혁님이 최 전무입니다 하고 받아주셨다ㅎㅎㅎ 호철님이 아침에 현욱님이랑 공연장 정문 못 찾았던 얘기하셨는데 ^∇^;;한 표정이 벌써 보였다...

-킹메이커
명준님 스트라이프 정장 진짜 핏이 딱이었다!! 그리고 자세가 유독 곧으셔서 그런지 더 단정한 느낌ㅠㅠㅠㅠ 지원님은 약간 매너다리 비스무리하게 서계셨는데도 키가 크셨고 얼굴도 작으셨다ㅠㅠㅠ
명준님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야광봉 처음 보신다고 해맑게 말씀하셨다. 그 말 하자마자 다들 야광봉 흔들고ㅋㅋㅋㅋㅋ 지원님은 야광봉 직접 흔들기만 해봤다고ㅋㅋㅋ

-헤어짐의 방법
지원님이 결님 소개해주셨다! 가끔 고장나기는 하는데 다치지는 않으니까 괜찮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던 듯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의진님이 깨알 호응해주셔서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
승철님이 결님 옷매무새 만져주고 얼굴에 붙은거 떼주시면서 애정을 잔뜩 표현하셨다ㅋㅋㅋ

마지막에 인사할 때 안맞아서 승철님이 이럴줄 알았어함서 다같이 안녕하고 마무리~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단막극
VCR 진짜 잘 만들었다... 진짜 입벌리고 봤다bbb 무슨 미임파나 007같고 브금도 뭔가 긴박하고 막 효과음도 또로록 삐빅하는거 너무 좋고... 아코가 왜 계속 아슷 영상 언급했는지 알겠다.

제냐가 납치를 당해서 구하러 온 택주.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고ㅋㅋㅋㅋㅋ 제냐가 늦었다면서 큰일날 뻔했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아니 이미 상황 종료인데요...? 정당방위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손 더러워졌다고 택주 셔츠에 닦는 제냐... 아직 못 읽고 못 들었는데 얘도 약간 인성요정과인걸까...? 자기도 납치당하고 싶어서 당한게 아니라는데ㅋㅋㅋㅋ 막 제냐 구하러 온 자기가 병신이라면서 뭐라뭐라 해도 혹시나 싶었던 택주가 제냐보고 다친데는 없냐고 걱정했다. 택주가 제냐 목 긁힌 거 발견하니까 제냐가 이럴 줄 알았으면 택주가 혼내줄 수 있게 자기 목 긁어놓은 사람 살려둘걸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는 납치당하는거 익숙해서 택주 안와도 실망안했을거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어렸을 때 여러번 납치당한 과거가 있고,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의 자신이 있게 됐다고 그런 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작품을 잘 몰라서ㅠ) 자기는 아나스타샤 필요없고 제냐 무사한 것만 확인하면 걍 넘겨주려고 했다는 택주(여기서 심쿵 사실 앞에서 이미 몇 번 심쿵했다). 제냐는 아나스타샤를 여기저기 숨겨뒀고 존재할수도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으며, 그냥 자기 마음대로 아무거나 아나스타샤가 될 수 있다고 그랬다. 나:아나스타샤가 무슨 의미일래...?0_0 제냐가 자기의 약점, 비기는 자기 눈앞에 있다고 하는데 다 소리질렀다ㅠㅠㅠㅠ(쩔었다ㅠㅠㅠㅠ) 택주는 ?어디?하다가 자기 말하는 거 눈치채고 이 새끼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데 웃겼닼ㅋㅋㅋ 그러고 제냐가 택주한테 가까이 오니까 택주가 뭐냐고 그랬는데 [제냐:성에 갇힌 공주를 구했으면 마지막은 그거잖아.] 아마 키스를 말하는거겠지...(흐뭇) 사실 택주를 기다렸다고 하니까(하루, 한시간, 일분, 일촌가 단위가 점점 작아졌던 것 같은데) 택주가 납치범들 머리를 꽃잎 따듯이 따는 놈이 가여운 척 하지 말라 그러는데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택주. 내 자인카.’ 할 때 그냥 쓰려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낮밤부 통틀어서 제일 좋았던 단막극이었다.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데도 단막극 안에 감정선도 잘 드러나면서 슬쩍 어두운 과거도 언급하고, 작품을 관통하는 의미가 담긴 것 같았달까... 신작 떡밥에 계속 못 사고 버티고 있는데 단막극보니까 더 사고싶어졌다ㅠㅠㅠㅠ 맵스해놨던 과거의 나에게 사랑을 표한다.


▷킹메이커 단막극
VCR 이것도 너무 좋았다. 조각상이 그냥 멈춰있는 것도 아니고 자세히 보면 그림자 방향도 달라져서 되게 고퀄느낌... 브금도 웅장하고 너무 멋졌다ㅠㅠㅠ

태성&기현 in 대원미술관. 기현이가 진태성 부탁으로 새로운 기획전을 봐주러 새벽에 시간내서 와준 것 같다. 기현이가 관객들 보면서 전시품 아름다운 걸로 잘 골라왔다고ㅋㅋㅋㅋㅋ 진태성이 윤기현 씨 취향에 맞게 고상한 것들로만 골라왔다고 그러는데 뭔가 비꼬는 것 같...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얼굴 보러온거 아니라고 그러는데 기현아 얼빠 부정은 금지야!!!! 진태성이 윤기현한테 차를 권하는데 커피마시고 잠 못잘까봐 그런거라니ㅎㅎㅎ(잇몸만개)

그러다가 전화가 와서 민우 수업참관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기현. [진태성:누가 보면 아들이라도 되는 줄 알겠어~?(파르르)]이럼서 다들 윤기현이 결혼한줄 안다고 뭐라뭐라했다ㅋㅋㅋㅋ 그랬더니 그럼 자기한테 다가오는 사람 없으니까 오히려 진태성씨한테 좋은거 아니냐는 윤기현^^ 굳이 민우 신경쓰는 거 질투한다고 콕 찝어서 말하니까 진태성은 그 애새끼가 복수할까봐 그런다고 반박. 근데 [윤기현:어련하시겠어여]ㅋㅋㅋㅋ 그러더니 급 좋은 생각이 났는지 혼자 웃어제끼는 진태성. 그리고 곧바로 ‘윤기현씨, 결혼합시다.’ 급청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갑자기?ㅋㅋㅋㅋㅋ 아들도 있겠다 남편만 있음 되겠네 그러니까 우리 겨론해^^라는 엄청난 논리...! [윤기현:맙소사] 그래도 오케이했다가 다시 아차 싶었는지 청혼을 그렇게 하는 법이 어딨냐, 이렇게 멋없는 청혼이 어딨냐고 그러는 윤기현ㅋㅋㅋㅋㅋ 자기 취향에 맞게 ‘고상하게’ 하라고ㅋㅋㅋㅋㅋ 그러고 진태성이 오늘도 그 말 했냐고 물었다(사랑한다는 말)... 또 새로 생각이 났는지 링이란게 꼭 손에만 끼는게 아니지 않냐고ㅋㅋㅋㅋㅋ 섹시한 청혼하겠다는 선전포고ㅋㅋㅋㅋㅋ [윤기현:어련하시겠어여]2222 그 다음에 진태성 나레이션 나오는데 윤기현 특유의 ‘고상~한’ 몸짓으로(두번반복)할 때 명준님 약간 디비디비딥스러운 포즈 해주셨닼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그냥 평온하고 잔잔하게 됐던 것 같고...


단막극은 길지는 않았지만 얘네가 아직 결혼하는 이야기가 없으니까 2부에 나오면 될 것 같다^^ 지원님이 몸을 꽤 많이 움직여주셔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그냥 진태성 대사 나올 때마다 죽을 것 같다... 정말 나른섹시의 현신...(쓰러짐) 명준님은 진짜 윤기현 빙의하셨나 싶을 정도로 수트랑 수트핏이랑 자세가 단정하고 완벽했다ㅠㅠㅠㅠ


▷킹메이커 캐릭터송
전주 들으면서 데스노트가 생각났다. 진지하고 서서히 웅장해지는 분위기 때문인가ㅎㅎ 노래가 좀 높은 편인 것 같은데 두분 다 잘 소화하셨다!! 화음도 거슬리는 것 없이 잘 맞았고, 진짜 뮤지컬 넘버 듣는 느낌... 마지막에 쇼~할 때 명준님 고음 시원시원하고 대박이었다ㅠㅠㅠㅠ 다들 환호하는데 짜릿했다ㅠㅠㅠㅠ


▷축전 영상
도형님-허보페 1회는 출연했는데 2회는 출연 못해서 아쉬우시다면서 3회때는~하니까 자막에서 아코의 당황스러움이 느껴졌닼ㅋㅋㅋㅋㅋ

경선님-녹음실 밖에서 연기 디렉팅하시면서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에 본인이 먼저 그렇게 찍으시겠다고 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안석님-허보페 2회 축하하면서 혼자 박수치시는데 아코가 박수치는 사람들 넣어줬다ㅋㅋㅋㅋㅋㅋ

원찬님-1회 출연한거 언급하시면서 2회는 출연 안하는데도 떨리신다고 그러셨다ㅎㅎㅎㅎ

헤방팀(민주님, 주호님, 인석님, 채하님, 은서님)-민주님이 대표로 상큼하게 말씀하셨다!!!!


▷토크(학교 컨셉)
승철님 반말하면서 등장. 아는 형님 컨셉ㅋㅋㅋㅋ 원찬이 그렇게 오라 그랬는데 안 왔다고ㅋㅋㅋㅋㅋ

자리는 헤방-킹메-소실점-아슷 순이라 현욱님 포인트 꽤 있었는데 멀어서 승철님이 잘 모르셨던 것 같다ㅠㅠㅠㅠ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교복은 상의만 입고 하의는 걍 정장바지라ㅋㅋㅋ 두 분 다 바지 색이 챠콜계열이라 교복 색 다르다고 승철님이 뭐라 그랬는데 성호님이 두명 이상이 입으면 그게 교복이라고 해서 빵터졌닼ㅋㅋㅋ

녹음을 하려니까 성호님이 계속 상태가 안 좋으셔서 캐릭터송은 없게 됐다고ㅠㅠㅠㅠ

그래서 아쉬우실 현욱님이 노래하셨는데 너무 짧았다... 너무 짧았다고...ㅠㅠㅠㅠㅠㅠ

-킹메이커
노래 잘 했다고 하니까 지원님은 훗 이런 느낌으로 여유로운 손짓하고 명준님은 다소곳하게 인사해서 지원님이 나는 뭐가 되냐고 하셨다ㅋㅋㅋㅋㅋ 원래 캐릭터송 가사를 두 분이 같이 쓰기로 했는데 어쩌다 따로 쓰게 됐다고 한다. 명준님이 가사를 써오시고 지원님이 수정해서 완성하시기로 했는데, 가사가 좋아서 수정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신 지원님이 아예 따로 써오셨다고ㅎㅎ 그랬는데 지원님이 쓰신 가사가 채택이...ㅋㅋㅋㅋ 캐릭터송 녹음할 땐 지원님 녹음하실 땐 다들 그냥 있었는데 명준님 녹음하실 때 다 오오~하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소실점
계속 귀엽다 귀엽다 연발ㅋㅋㅋㅋㅋ 호철님 어쩔줄 몰라하시다가 큐시트보고 승철아 스피디하게 하라신다 이러시는데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

성혁님이 마이 단추 하나 풀고 계셨는데 요새 이게 패션이라고 하셨다ㅋㅋㅋㅋㅋ

폭풍감량 하셨는데 뼈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슬퍼하시던...ㅋㅋㅋㅋ

최태한 성격이랑 성혁님 성격이 전혀 달라서 많이 힘들었겠거니 함서 얘기 나왔는데 호철님이 원래 그런 성격일 수도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짐의 방법
승철님이 결님 부를 때 예쁜아!!!!! 하고 부르셨다ㅋㅋㅋㅋㅋ [현욱님:이제야 나랑 맞는 애가 왔네](앞에서 체고냐고 꿇은 사람만 왔냐고 그러는 플로우)ㅋㅋㅋㅋ

하이텐션의 밤부 성우님들 사이에서 결님 혼자 계속 대기실에서 기도만 하고 계셨다는게 너무 귀엽고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고 얌전한? 컨셉은 우리 결이꺼라고 그러면서 킹메팀 노래할 때 급하게 생각한 컨셉이 다 깡패냐고 승철님이 그러셨다ㅋㅋㅋㅋㅋㅋ

-팀 자랑
아슷-우린 힘이 이써(성호님)
아슷-우리 둘이면 나라 하나 끝나^^머리따고 총알 날아다니고~(현욱님)
헤방-그 날아다니는 총알에 맞아서 5년동안 못 깨어난 애가 있어...(승철님)
킹메-그게 너네 팀 자랑이야?(지원님)


소실점-우리가 젤 돈이 많아^∇^(호철님)
킹메-??우리가 젤 많은거 아니었어?◉△◉(명준님)
아슷-??우리가 젤 많은 줄 아랐는데???o_o∂(현욱님)
헤방-누가 더 많은지 우리가 취재를 갈수 있어!!!◎□◎(승철님)
킹메-뒤가 구린 돈이니까 걍 양보하자(지원님) 그러자(명준님)


킹메-예뻐(당당)(지원님)
소실점-더 예뻐(성혁님)
아슷-존나 예뻐(성호님)
헤방-너흰 다 예쁘구나~ 우린 아름다워(승철님)


-수가 공 자랑
소실점-......(대답 못해서 넘어갈 뻔함)......없어... 완벽해서~^∇^;;;;;;; 공격적이지만 다정해(대충 이런 워딩)(호철님)
MC승철-이중인격자니?
(다 터짐ㅋㅋㅋㅋㅋ 호철님이 그래서 스릴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세례받는 호철님)
소실점-^∇^;;너희들도 귀여워^∇^(말해놓고 또 부끄러움)(호철님)


킹메-(감춰왔던 얼빠력을 발산하는 윤기현) 진태성은 조각같고~~블라블라(명준님)
킹메-(윤기현이 솔직하게 말해서 당황)내가 잘못했어!!(지원님)
킹메-그렇지만 마음이 제일 따뜻해.(명준님)


헤방-(앞 팀들 자랑 정리하면서 기대된다고 말함)(승철님)
헤방-(덜덜;;)우리 신권주 국장님.. 선배님은... 내 꿈을 이해주는 다정함이 있어~블라블라(결님)
(나-조곤조곤 잘 짚어주시네~)
헤방-...그거 우리 노래 가사 아냐?(승철님)
헤방-0∨0;;...(결님)
(일동 귀여워 세례)
소실점-(이준이가)더 귀여워(성혁님)
킹메-저기는 계속 한명은 귀여워, 한명은 ‘더’만 붙여?!(지원님)


-Q. 뷰리풀 라이프(?)학과의 씬 교본이 처음엔 성호님이었지만 이제 킹메로 바뀌었는데?
성호-원래 계속 바뀌고 이어지는 거야~
현욱-1대 전설! 전설 1세대!!(주접)

성호-아름다운 장르(?) 대본을 띄워놓고 잠깐 한눈 판 사이, 꼬맹이가
(일동 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앜!!!!!!!!!!!!!!)
성호-초등학교 2학년이라 글씨 읽을 수 있는데
(일동 아아앙아아안돼ㅇ애애ㅔ에에에에에)
성호-꼬맹이가 ‘엉덩이’ 부분을 읽고 “아빠 저거 뭐야~?”
(일동 아 어떠케;;;;;;;;;;;;;;;;;;;;;)
성호-(정글나오는 거에서 동물 엉덩이 얘기가 있던게 생각나심)어 저거 동물 나오는 거야^^;;
(일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낮부에서 엉덩이 밑밥을 깔아놓으셨어...!!)
MC승철-이제 동물의 왕국도 바뀌었어~
지원-암컷 사자와 수컷 사자가 교미를 시작했습니다~

-Q. 이 자리에 구남친들(성혁님, 성호님)과 현남친(지원님)이 함께있는 명준님ㅋㅋㅋㅋ 3명 중에 누굴 택할건지? (그 와중에 성호님 자기 속해있는거 까먹으심ㅋㅋㅋㅋㅋ)
MC승철-나하고만 안했구나 ͡° ͜ʖ ͡°
(지원님 파워당당하게 어필하심ㅋㅋㅋㅋㅋㅋㅋ)
명준-지원이..지원이지!!
지원-고민한 것 같은데?

Q. 성혁님이 가장 탐나는 역할은?
진태성



Q. KBS 41기 중 결님 서열 1위설, 이미지 가식설이 있는데?
결-ㅈ,자,잠,잠깐;; 가만있어!!!(앙칼짐ㅋㅋㅋㅋ) 누가 그런 소릴...
MC승철-J.E.J라고... 큼큼
의진-사랑해 결아~~♥(마이크도 없으시고 2층인데 굉장히 잘들림)
결-거기 있구나^_^(목에 손 싹 그으면서 살인예고)

Q. 승철님은 수를 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같이 하고 싶은 상대는?(결님이 승철님께 질문하는데 무슨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한테 하듯이 나긋나긋하게 하심ㅋㅋㅋㅋ귀여움)
승철-(절대공 모자도 있는데 쓰고 나올까 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단막극 준비하느라 온 놈이 있어. (도일님이 승철님을 오른쪽으로 모시고 싶어하시나 봄)


▷머슴도 울고 간 인수네 쌀가게 단막극

인수네 엔딩 브금으로 시작. 다같이 오슷에 맞춰서 박수치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짤랑!! 하면서 승철님 등장(나:짤랑 소리에 놀람)
성혁님 안 나오셔서(옷 갈아입느라) 승철님이 열심히 시간 끌어주셨다. 낮부랑 밤부 대본이 다르다는 떡밥을 던져주셨는데 승철님 대본은 똑같아서 모르시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성혁님 정신없이 나오셔서 처음에 틀리시고ㅋㅋ큐ㅠㅠㅠ

누명으로 경찰서에 잡혀온 인수. 인수의 죄목은 무전취식, 그리고 계산 안한 콘돔과 햇반(자기가 쌀집을 하는데 왜 쌀을 훔치냐는 인수ㅋㅋㅋㅋ)이 주머니에서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한 와중에 박수무당을 경찰서에서 만나고 박수무당은 급 전생의 기억이 떠올라서 인수를 보고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나타난 나연상(베이지 코트 존잘ㅠㅠㅠㅠ). 인수 밥 굶겼냐고 뭐라뭐라 따지는데 사실 인수는 잡혀온지 한시간밖에 안됐고 밥도 먹음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고 왔냐니까 도일님이 어... 그게... 내가 어떻게 알았지??함서 말씀하시는데 이거 대본맞나? 현실당황같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연상이 우리 인수라면 도벽도 매력있다곸ㅋㅋㅋㅋ 그리고 인수 좋아하는 울룩불룩한 콘돔 자기한테 있는데 왜 굳이 훔쳤냐고 하면서 자기는 가진게 돈이랑 정력밖에 없다는데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나연상 캐릭터 확고하네...
나연하 나올 때 마이크 소리가 안 나서 지원님이 육성으로 대사치심... 경찰한테 인수 엉덩이 상태가 어떤데 이렇게 딱딱한 의자에 앉혀놨냐고 뭐라뭐라 따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급 경찰이 인수 동창이고 이름이 나동갑이라는게 밝혀지는데ㅋㅋㅋ 동갑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전생에 나형제 아버지였고 인수네 아버지에 의해 처형당함... 점점 확장되는 인수네 세계관... 나동갑이 막 인수랑 친한 척 하면서 너 내 우유도 마셨잖아~하니까 나연상이 우리 인수는 아무 우유나 안 마신다 그러고 나연하는 인수형은 자기 우유도 싫어한다고 함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인수가 가판대 지나갈 때 콘돔이랑 햇반이 인수 주머니에 들어간거고 무전취식도 인수 옆사람이 한 거였...ㅋㅋㅋㅋ 인수가 거봐!! 내가 안 훔쳤다니까!! 나연상이 우리 인수가 자기 마음은 잘 훔쳐도 그런 거 훔칠 삶이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콘돔가판대 왜 지나갔냐니까 인수가 그럼 왜 안 지나갔겠냐고 그랬던가... 다같이 여기서 응?? 엉???했다ㅋㅋㅋㅋ 박수무당이 개똥이 빙의해서 도련님 도련님 하다가 경찰한테 끌려감ㅋㅋㅋㅋㅋ[나연하:개똥이 수고]
나형제는 인수한테 전생 얘기를 감추려고 함. 근데 인수는 뭔가 이질감을 느낌. 다 성이 나씨라니까 나연상이 우리 친척 중에 나XX, 나OO, ...나랑해도 있다고ㅋㅋㅋㅋㅋ 나연상은 동물의 왕국 신작 나왔다고 또 한판 하러 가자함ㅋㅋㅋㅋㅋ 원래 동물의 왕국에는 동물 성기가 안 나오는데 나연상이 노모로 구입한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수 성이 뭐였지~? 하는데 객석에서 다같이 주! 이러고 풀네임 주인수라고 말함ㅋㅋㅋㅋ 나연하가 인생은 원래 이름 따라가는 거라고 하면서 다같이 쌀밥 먹으러 가자면서 끝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무대 뒤에서 얘기하는 소리같은게 들려서 간간이 술렁였던 것 같다. 그러다 명준님 목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사람들이 마이크마이크!! 하니까 승철님이 막시무스 장군님이 오셨구나!!!!함서 수습했다ㅋㅋㅋㅋ 중간에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드립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본 단막극보다 길었던 것 같다...


▷소실점 단막극

VCR 오슷 너무 좋았다... 물론 영상 자체도 담백하고 깔끔!!

이번에도 성혁님이 옷 갈아입느라 못 나오심... 근데 마이크로 성혁님 목소리가 간간이 들려서 호철님이 아무도 없는데 이상하다... 저기요?? 계세요??^∇^;;하면서 어떻게든 끌어가시는뎈ㅋㅋㅋㅋㅋ(귀여워 세례 또 시작!!) 전무님? 인수야?? 아 이 샛키... 죄송합니다(호철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점점 호철님 ^∇^ㅠㅠㅠㅠ상태되고 다같이 울지마! 울지마! 하고ㅋㅋㅋㅋㅋㅋ

인내의 시간 끝에 성혁님 등장! 방금 전과 확 다른 분위기로 다리꼬고 앉으시는데 그냥 최 전무였다... 구두 잃어버려서 흰 운동화 신고 나오셨는데 이준이가 요즘 HS 많이 힘드냐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상황은 최태한과 이준이가 연말시상식 재방을 시청하는 중이었다. 이준이가 대상을 타서 시상식 재방할 때마다 채널 못돌리게 한다고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화면에서 이준이 뭐 땜에 웃냐고 질투하고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백화점 모델을 뽑으려는데 관객을 지목해야 됐나봄. 호철님이 계속 티비가 어둡다면서 당황하셨던 이유가 이거였나ㅋㅋㅋㅋ 급 불 켜주니까 또 놀라시는데 너무 귀여웠다!!!! [이준:티비가!! 밝아졌어요!!!] HS기술력 칭찬하니까 신발 팔아서 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최태한이 객석 보면서 핑크색 옷에 안경쓰신 분을 지목하면서 스타일링 칭찬하는데 이준무룩... 이준이가 최 전무님 아니 최 부회장님이라니까 최태한이 태한씨라 부르라고^^ 태한씨는 오늘 뭐했냐니까 쌀 나르고 왔다곸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목했던 분을 백화점 모델로 지목했다고 하니까 또 이준무룩... 그래도 자는 동안에도 보고싶을 거예요 하면서 애정표현하는 이주니...
ㅠㅠ

그러고 곧 최태한이 A양(핑크색 그분)이랑 스캔들날걸 막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또 시무룩해지는 이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저한테 하실 말씀 없으세요...?했지만 최태한은 없다고 함ㅂㄷㅂㄷ 이준이가 스캔들 얘기하니까 최태한은 아 그거?(그게 뭐 대수라는 느낌으로)하는데 이주니 또 상처받음...ㅠㅠㅠㅠ 알고보니 이준이가 질투하는 걸 보는게 좋아서 핑크색 그분을 이용했던 거였음. 최태한은 걍 핑크색 그분에게 관심 1도 없음! 주변에서 물어봐도 자기는 예쁜 연인이 있다고 말했다고 함!! 오히려 질투 안할까봐 전전긍긍했나봄... 최가놈이라고 욕했던게 날아갔다. 마지막에 이준이가 손 잡아달라고 깍지껴달라고 해서 손잡고 사이좋게 나갔다^_^ [이준:넌 내꺼야] [태한:너도 내꺼야]

걍 이준이가 질투하는 내용이긴 한데 둘이 꽁냥꽁냥하니 귀여웠다... 근데 성혁님이 너무 힘들어 보이셨다ㅠㅠ


▷헤어짐의 방법
VCR 오슷은 처음엔 서늘한 분위기인데 조금씩 따뜻해지는 분위기라 좋았다. 오슷들이 다 좋아ㅠ

시작은 집 와서 선배님 애타게 찾는 조윤이! 조윤이 보고 먹으라고 음식 차려주는 신권주. 음식있는 척 해야해서 다들 귀엽다고 웃었던 것 같다. 허공 가리키면서 이건 샐러드네요~뫄뫄네요~ 하다가 뭔가를 발견하고 급 표정 짜게 식는 조윤이... [조윤:이건... 망친 음식같은데...?이런걸 돈주고 팔다니;;;(얼굴 꾸김)](다들 눈치채고 웃음ㅋㅋㅋㅋ) 굳이 ‘저거’빼고는 괜찮을 것 같다고ㅋㅋ하니까 신권주 표정 써금...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윤이가 보일한테 갔다가 시무룩하게 돌아왔나봄. 신권주가 보일한테 안 좋은 말이라도 들었냐니까 조윤이가 그건 아니라면서 해맑게 그런 말은 선배님한테 많이 들어서 괜찮다곸ㅋㅋㅋ 귀신같이 친구잘알 신권주가 보일 성대모사(?)하면서 사람들은 어차피 네가 가져온 것도 잠깐만 신경썼다가 다른 특종에 더 신경쓸테니까 너무 애쓰지말라고(대충 이런 워딩)했던거 아니냐고 딱 맞춤! 그런 말에 너무 신경쓰지는 말되 너무 흘려듣지도 말라 그랬나 그랬던 것 같고, 조윤이도 예전만큼 너무 열의에 차있기보다 좀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았다. 조윤이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가 금방 또 다른 이슈가 생기면 그 이슈가 묻히고 잊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풀이 죽은 것 같음. 그래서 신권주가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그때 조윤이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풀어서 다시 관심가지게 하면 되지 않겠냐고, 그러면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고 함. 그러니 하던대로 하면 된다면서 독려해주는데 스윗...ㅠㅠ

그러고 다시 음식 얘기로 돌아와서 칠면조 먹어보라고 하는데... 다들 칠면조...였어??하면서 웅성웅성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조윤이의 권주 짜증 스위치 켜기(에이미가 예전에 냉장고에 넣어둔거 아니냐, 먹으면 죽을 것 같다, 버리자 등등) 결국 삐져서 가버린 신권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권주 가고나서야 눈치채고(눈치채고서도 설마진짜...?함ㅋㅋㅋㅋㅋㅋ) 미안해서 한번 츄라이 해보지만... 웩!!쿨럭쿨럭!!!(표정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권주선배~하면서 나름 애교있게 불러주고... 정작 권주선배 소환해서는 요리 대차게 까는 하조윤ㅋㅋㅋㅋㅋㅋ 오븐이 망가져서 망했다고 변명하는데 귀여웠닼ㅋㅋㅋ 그래도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이때 조윤이가 권주 귀에 속삭여서 내가 흥분(?)하는 바람에 잘 못들음)고 말해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 후눈하게 끝났다ㅠㅠㅠㅠㅠ

일상적이면서도 은근히 서로의 가치관이나 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좋은 단막극이었던 것 같다. 애드립도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승철님은 점점 의자에 눕고 결님은 다리 모으고 발도 안쪽으로 모아서 앉으시는데 너무 귀여웠다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래서 누가 더 요리를 못하는 것인가...

▷헤어짐의 방법 캐릭터송
따스하고 정말 신권주와 하조윤이 서로에게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노래였다. 화음은 좀 안 맞았던 것 같지만 노래 자체도 좋고 성우분들 음색도 좋았다! 한겨울에 듣기 좋은듯!!


▷시맨틱 에러 시연
아코 비엘 컬렉션. (다들 ??엉??어??...?)
원작 저수리. (끄앙나람날ㄴ아나다ㅣ아디ㅏ아야ㅐ자ㅣ아야타ㅣㅏ깐ㅇ!!!!!!!!!!!)
띠롱띠롱 게임 사운드식으로 브금 나오고 보노보노★등장. 그냥 계속 다 소리지르고 있다가
추상우 김명준 (깨아아아래냉ㄹ내채ㅐ대ㅑ아깓야아아란미리;ㄴ아ㅣㅏ까야걍!!!!!!!!!!!!!!!!!!!!!!!!)
장재영 황창영 (꺄아라ㅣ나ㅣ허ㅇㄴ아ㅓ허ㅓ러허ㅣㅏ덩떠ㅏ서꺄ㅏ어랑앜ㅋ!!!!!!!!!!!!!!!!!!!!!!)
그냥 정줄놓고 다같이 소리지른 것 같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더 흥분한 채로 소리지른 것 같...

그리고 등장한 명준님ㅋㅋㅋㅋㅋ 진짜 녹색체크 남방에 청바지 입고 나오셨닼ㅋㅋㅋㅋ 창영님도 시뻘건 후드집업 입고나오셨는데 두분다 시맨틱 표지에서 나오신줄ㅋㅋㅋㅋ
둘이 처음 대면하는 장면 시연. 상우가 재영이 포폴보고 ‘끝내주는데!’하니까 다들 터졌닼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번호교환씬... ‘무임승차3에게 전화거는 중...?’ ‘씹새끼에게 전화 왔어요...?’ 그러고 바로 튀는 추상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혼자 남은 재영이가 여러분 저 놈 어떻게 할까요? 물으니까 누가 잡아먹으라고 그랬던가ㅋㅋㅋㅋㅋ 궁금하면 예약하라고 하면서 끝났다ㅋㅋㅋㅋㅋㅋ
벌써 창영명준 중국어할거 생각하니까 웃기고욬ㅋㅋㅋㅋ 창영님은 거의 내가 생각했던 톤에 가까운 것 같고, 명준님은 좀 더 착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무튼 뭐 살거니까 재밌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ㅎㅎㅎㅎㅎ

▷끝인사
3회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걍 무난무난~
스토리즈 때 전주에서 다같이 뒤돌아 있다가 한분씩 앞으로 도시는데 귀여웠다ㅎㅎㅎ 명준님 가사 틀리셨는데(한줄에서 앞가사랑 뒷가사 바꿔부르셨던듯ㅋㅋㅋ) 달려나가는 포즈 넘 귀여워ㅠㅠㅠㅠ 2절에 야광봉 휘두르고 있을 때 딱 호철님이랑 마주보는 자리라 호철님 보고 있었는데 야광봉 휘두르는 방향이 같아서 ????했다가 호철님 틀린 거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이 온전치는 않지만 이 정도면 거의 안 빼먹고 쓴...거겠...지??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 tory_1 2019.01.10 10:49

    ㅋㅋㅋ 결님 귀엽다~ 노래가사를 그대로 말했다니 ㅋㅋㅋ

    dvd는 언제 나오냐 ㅠㅠㅠㅠ 눈으로 보고 싶어 ㅠㅠㅠㅠ

  • W 2019.01.10 18:58
    결님 가사 얘기한거 승철님한테 들키고 표정 너무 귀여웠어>< 꼭 딥디나오면 봐줘ㅠㅠ
  • tory_2 2019.01.10 10:52
    넌 내꺼야! 너도 내꺼야! ㅠㅠㅠㅠㅠㅠ
    와 후기 정말 상세하다!!! 고마워 찐톨쓰!!!!!
  • W 2019.01.10 19:00
    서로 소유권 주장하는거 너무 바람직하고 귀여웠어ㅠ_ㅠ
  • tory_3 2019.01.10 1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1 11:43:24)
  • W 2019.01.10 19:02
    토리는 밤부만 봤구나ㅠ 아나스타샤 단막극 너무 좋았는데 내가 잘 몰라서 좀더 자세히 써주지 못해 안타깝네ㅠㅠ 나중에 딥디나오면 꼭 봐줘!!
  • tory_4 2019.01.10 11:24
    톨후기 최고다!!!!!!!!! 근데 명준님이 성혁님, 성호님이랑도 작품 한 적이 있어...........? 나만 모르는 건가....ㅠㅠㅠㅠㅜ
  • W 2019.01.10 11:36
    모멘텀에서 팬텀이란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서 이공일수를 하셨어^^ 3CD짜린데 씬이 무려 다섯개...
  • tory_6 2019.01.10 11:44
    성혁님이랑은 모멘텀-펜텀 같이 하셨어!
    (근데 성호님이랑은 잘모르겠;;ㅠㅠ)
  • W 2019.01.10 11:46
    @6 성호님이 팬텀 섭공이셔!
  • tory_4 2019.01.10 11:59
    @W 아아!!!!! 아직 모멘텀을 안 들어서 순간 내가 놓친 드씨가 있었나 동공지진났어ㅋㅋㅋㅋㅠㅠㅠ
  • tory_6 2019.01.10 12:51
    @W 아!그렇구나!ㅠㅠ나도 늦덕이라서 모멘텀은 못들었어서.ㅜㅠ 섭공이 성호님이셨구나^^;;
  • tory_6 2019.01.10 11:45
    찐톨진짜 상세하다.눈앞에 보이는것 같아.ㅎㅎ
    진짜 잘봤어.고마워!
  • W 2019.01.10 19:03
    잘 읽어줬다니 기쁘다!! 고마워♥
  • tory_7 2019.01.10 11:55
    와 나 다 까먹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기억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 글쓴 톨 기억력 쵝오다 ㅋㅋㅋㅋㅋㅋ
  • W 2019.01.10 19:06
    까먹기 전에 필사적으로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막 적어놓고 다른 후기보면서 조각조각 땃따따한 결과지^^ 고마워ㅋㅋㅋ
  • tory_8 2019.01.10 14:05
    결님 그냥도 귀여운데 허보페 진짜ㅜㅜ 디비디보고싶다.
  • W 2019.01.10 19:07
    결님 비중이 많았던 것도 아닌데 포인트 짱 많았어ㅋㅋㅋ 단막극때 표정도 손짓발짓도 다 씹덕터지니까 꼭 봐줘ㅠㅠㅠㅠ
  • tory_9 2019.01.10 14:34

    아나스타샤는 단막극으로 끝나는 건가 ㅠ 코드3는 ㅠ  잘 읽었어 톨아 딥디 존버하는 동안 이 후기로 버텨야겠다 ㅠㅠ 

  • W 2019.01.10 19:11
    코드3는... ㅠㅠ 단막극 퀄을 보면 보이시즌님이 더 써주실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존버하자ㅠㅠㅠㅠ 난 그동안 들어놓고 있어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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