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로맨스에서 이경이 감정 터트리는 씬 너무 좋다ㅠㅜ

그치그치~ 보로에서의 하이라이트는 그 장면이라고!! 젤 애정하는 부분이라 생각 날때 마다 꺼내 들어~

다 줄테니까 어디 한번 다 가져봐!!!! 몸만으론 안된다고 했지, ....팀장님 저에게 발목 잡히는 겁니다. 나는 완전 미련하고 바보 천치같은데다 눈치도 그지같아서!!!! -어우 나 계속 이부분 돌려들어서 고막에 박혀있다 ㄷㄷ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야~~~~~~ 격님에게 반한 계기임 ㅋㅋㅋ

아 나 이 부분 너무 좋아서 몇 번은 반복해 들었다 진짜 ㅠㅠ 다다다다하는 대사처리 넘나 좋고 고백듣고 얼떨떨하게 좋아하는 권팀장 반응도 좋고 ㅠㅠㅠㅠㅠ 배경에 깔리는 브금까지 퍼펙트했어!!!!ㅠㅠㅠ

참고참았던걸 폭발시키는 느낌ㅠㅠ 난 막내 현준이랑 술마시면서 지난 연애를 정리하는 나레도 너무 좋았고 현준씨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나빴던거라고ㅠㅠ외치는 부분부터 이미 뽕이 차올랐다구ㅠㅠㅠ 연기너무 좋아서 재탕엄청함ㅠ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둘만 좋으면 그만이잖아ㅠㅠㅠㅠㅠㅠ
보로 내 기준 너무 답답해서 재탕은 안하는데 가끔 그렇게 감정이 요동치고 폭발하고 솔직해지는 장면들 너무 좋아ㅠㅠㅠㅠ
오직 직진뿐인 권팀장도 좋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명대사 오셨다ㅠㅠㅠ 보편적인 로맨스 사이다 부분ㅠㅠㅠㅠ 내가 저걸 들으려고 앞부분의 고구마를 견디고 견뎠지ㅠㅠㅠㅠ 개인적으로 격님 드씨 연기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트랙임ㅠㅠ

크으 나도 그 부분 얼마나 들었는지ㅠㅠㅠㅠ격님 연기중에 가장 인상깊게 기억에 남은 명연기임

아~ 오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듣기 해야겠다~~~ 그 부분 진짜 좋아~~~

아놔 톨땜에 재탕시작했다 올만에 정주행하는중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