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 하루에 18번 18트랙 듣고있어 이런 18
최현 졸라 귀여워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한님=최현=요한님 무한루트야...bbb
영준이랑 재진이랑 밖에서 둘이 만난거로 오해해서
말로는 그냥 간다고 해놓고 차마 돌아가지 못해서
주차장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다가ㅠㅠㅠㅠ
영준이한테 속상함+서러움 폭발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ㅁㅁ야 라고 이름 불러주면서
왜 저한테만 최현이라고 불러주냐고
엄청 서운했는데 참았다고 막 울면서 얘기하잖아.
오구오구 내새끼 서러웠어요ㅠㅠㅠㅠ
그 뒤에 영준이가 오해 풀어주고
사실 재진이가 고백했다고 하니까
훌쩍거리고 있다가 곧바로 돌변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거봐 그럴줄 알았어요!!!!!!!!!!!!!!!!!
아아아 어떡하지 안되는데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짜증내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님 완전 메소드급연기아니냐.............
이어서,
영준이가 사귀는 사람있다고 거절했다고 하니까
사 사 사귀는 사람... 진짜...?
여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이부분 요한님 톤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형 멋있어서 다들 반할거라고 불안해 죽겠다고 하니까
영준이는 나야말로 불안하다고 하는데
(최현이야말로 잘생겨서)
아 왜요!!! 뭔소리예요!!! 아 진짜 뭐요 왜!!!!!!!!!!!!!!!!!!
이 부분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님 진짜 최현 닥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것들 염병떨고 자빠졌네 하 참나)
영준이가 이제 화 풀렸냐고,
형이랑 뽀뽀하면 풀릴 것 같다고 한 번 말고 여러번ㅋㅋㅋ
영준이가 내 방으로 올라올래? 하니까 바로,
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는 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해맑게 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한님 진짜 매소드연기 절경이네요.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1919까지
18트랙은 진짜 버릴게 하나도 없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