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원작 극호인 톨들아 너네 드씨 샀어? (ㅂㅎ, 다른작품 얘기주의)

나톨 패션 원작 인생작 토리인데ㅠㅠ 처음 캐스팅, 미보떴을때 조금 듣고 말았거든? 그 이유가 태의-현욱님은 아나스타샤 수 맡으셨을때부터 아! 이분 태의역에 잘어울리시겠다! 생각하신 성우분이였는데 코드아나 씬에서 별로였어서 막상 태의역 맡으시니깐 잘어울림 반 연기 ㅂㅎ 반 심정이였고ㅠㅠ
상훈님은 미보들을 당시 제일 최근에 들은게 천추여서 나한텐 너무 완평이 목소리인거야ㅠㅠ 그리고 내가 생각한 일레이 이미지랑도 달라서 결국 패스했었어ㅠㅠ
근데 일태를 향한 내 애정이 넘쳐나고 뿐만 아니라 패션 조연들도 다 좋아할 정도로 처돌이라 티키타카부분 드씨로 듣고싶어서 갑자기 맘이 흔들린다ㅠㅠㅜㅜ 나톨 잡식이라 막상들으면 잘먹을 것 같은데 예전에 딱한번 인생작 드씨 샀다가 와장창 실패한적 있어서 쉽게 도전을 못 하겠어ㅋㅋㅋㅠㅠㅠ
원작 팬 톨들아! 너희는 드씨 샀어? 드씨산 원작팬들은 만족했니?!

그리고 드씨들은 토리들한테 질문할게 있는데
패션 나레이션 많니? 상황설명 나레(ex 나뭇가지를 들고 ~한다 이런거나)랑 씬나레(내 어디어디를 햝는다...이런거) 가 많으면 잘 못듣는데 혹시 패션은 어때?
그리고 씬... 현욱님 아나스타샤에서 헙..! 끙끙되는 씬연기는 안맞았는데 패션에선 씬호흡 어떻니..?ㅠㅜ
넘 주저리주저리해서 미아내ㅜㅠ 초장편 인생작을 둔 원작팬+ 드씨덕이라 너무 갈등이 크다ㅎ..ㅜㅜ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