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중저음 부드럽고 조곤조곤 너무 좋았어서 강이랑도 잘 맞을것 같았어
근데 막상 불가역 드씨 들으니까 누르는 사극톤 어미느낌+ 좀더 미인 느낌주려는 그 변성톤이 나하고는 안맞는건지 강이는 들을수록 좀 아쉬워
더 나긋나긋 밝고 이쁜 톤으로 하시려고 하는 느낌도 좀 과한것 같고
강이 1편에서는 밝아서 쫌 덜했는데 2편 차분해지고나서 끝에 아련하게 했습니다하아.. 할때 좀 한숨쉬는듯한? 느낌도 부자연스럽고ㅠㅠ
원찬님이 사극대사톤을 워낙 자연스럽게 하셔서 그런가 같이 붙을때 좀 붕뜨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
앞으로 강이 더 어두워질 일이 많이남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