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인 찌통물이었나바 ,,

후반전 원작도 감정선이 섬세한 구간이라 생각했는데 성우님들 연기로 들으니 그게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아 듣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0ㅠ 토리가 말한 4-6트랙에 7트랙까지 나레며 대사며 절절해서 가슴이 막 짜르르해 아껴 듣고 싶은데 멈출 수가 없어 존잼 ㅠㅠ

선드씨인데 나도 저부분에서 계속 눈물나서 당황했어. 전체적으로 웃긴부분 않아서 눈물구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 펄 이후로, 들으면서 이렇게 많이 운거 첨인듯. 뭐가 슬프냐? 하면 딱히 대답이 생각은 안나는데 말이야. 감정선도 나름 살아있고 하프라인 여러모로 너무 맘에 드는 작품이얌~♡♡♡

나중에 둘이 이어지는 트랙에서도 막 줄줄울면서 들엇다ㅠㅠㅠㅠ 원작볼땐 하준이울때만 같이울었는데 드씨는 감정선이 더 살아가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 하프라인 최고야ㅠㅠ

나 지금 듣고있는데 이어지는 트랙 빨리 듣고싶어 꺄 ㅠㅠㅠㅠㅠ 규창님 호철님 연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 거기다 브금 연출까지 찰떡이라 감정선이 더 몰입되나봐 최고 ㅠㅠㅠㅠ

무겸이가 사랑한다고 할때도 눈물나 두분 다 연기 너무 잘하심ㅠㅠ

듣다가 찌찌 아파서 가슴 치면서 울었다 나 이거 뽕빨물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절절한 감정물이었네

감정선 연기 너무 잘하셨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