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안녕!!!
다음주에 발리로 혼자 떠나는데 우붓에 있는 동안 하루를 바투르산 일출트레킹을 신청을 했어.
새벽 2시반에 출발했다가 투어가 다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면 오전 9시반안팎이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당일 점심 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예약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야.
이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고, 그 날이 내 생일이기도 하고, 그날 저녁 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그 레스토랑에 갈 기회가
딱 그날 점심 뿐이거든.
고민중인 이유는 새벽(2시반이면 정말 제대로 까마득한 새벽;)같이 일어나서 투어 끝내고 숙소 도착하면 반나절은 기절해있어야하는게 아닐지
투어 끝내고 숙소 도착해서 3시간정도만이라도 쉬었다가 1시반~2시정도에 런치 예약을 하고 가볼지...
이런 강행군 스케줄을 소화해본적이 없어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토리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찌게 됐어~!!!
조언 부탁할게!!
힘든 일정 이후 디너 파인다이닝은 절대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