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퇴사 후 급 친구랑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끊은 톨이야 ㅋㅋㅋ
옛날에 터키+그리스 패키지 한번 다녀봤는데..빡세고 수학여행온 것 같아서 그 뒤론 무조건 자유여행만 다녔어 ㅠㅠ
하지만 2주뒤에 급하게 떠나는 여행이라 숙소잡고 일정짜고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패키지 ㄱㄱ ㅋㅋㅋ
사족은 이쯤하고... 일정표를 보니까 매일 1~2개씩 선택관광이 있던데 도움좀 얻고 싶어서!!
5박8일(...)이고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만 가!! 선택관광은 이러해
1. 다뉴브강 유람선 야간 탑승 (1인 60유로 ) <-야간이라 뭐가 보이려나.. 야경???
2. 벨베데레 궁전 (1인 40유로) <-클림트 키스 그림을 볼 수 있다던데.. 그림에 별 관심없음..
3. 호엔짤츠부르크 성 후니쿨라 (30유로)
4. 짤츠캄머굿 유람선 츠벨프호른 케이블카 탑승 (1인 80유로)
5. 프라하의 명물’클래식카’탑승 (1인 50유로)
6. 프라하 트램탑승 및 화약탑 전망대 (1인 20유로)
선택관광 안하면 그냥 자유시간or호텔에서 시간보내는 거구 ㅋㅋ
옛날에 터키 그리스 다녀올땐 웬만한 선택관광 다 했던 거 같음ㅋㅋㅋㅋ
다녀온 톨들의 추천or비추 부탁해!!
그리고 2주뒤에 가는거라 한창 연말 분위기 날 텐데 날씨 엄청 춥겠지..?
머플러 롱패딩 가디건 기모스타킹 등등 가져갈텐데 한국이랑 비슷하려나 ㅠㅠ??
선택관광 외에도 동유럽 가는 톨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줘..!!
참고로 고추장이랑 컵라면은 무조건 가져갈거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