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거의 10일 정도 쉴 수 있는데.. 아직까지 아무 계획이 없어서 급하게 ㅠㅠ
일단 남편은 연말에 바빠서 엄마랑 둘이 갈까 생각 중이야!
1. 대중교통 이용
얼마전에 면허 따긴 했는데 아무래도 둘이선 불안해서 대중교통 이용해야 할 것 같아..
2. 여긴 별로 였다 ㅠㅠ
부산: 작년 연말엔 엄마랑 부산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서울과 크게 다른 점을 못 느껴서
그닥 재미가 없었어 ㅠㅠ
전주: 친구랑 가봤는데 하루면 그냥 볼 건 다 보게 되더라고 아쉬운 것도 없어서 여기도 제외!
제주도: 너무 좋아하지만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고 싶진 않아서 제외..
몇 군데 생각해 본 곳은
고성
여수
경주
이 정도인데 오래전 가본 경주 빼고는 감이 잘 안와서!
가게 된다면 2박 3일 정도 가게 될 것 같고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곳이었음 좋겠어!
쇼핑이나 도시적인 느낌보다는 자연, 휴식, 풍경 이런 느낌의 여행지가 더 좋긴해 ㅎㅎㅎ
추천해줄 톨...!
(+ 아마도 이 조건까지 끼면 갈 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서 본문엔 적지 않았는데
혹시..! 하는 마음에 덧붙여. 강아지 한 마리랑도 같이 갈 만한 곳.. 있을까?
숙박이나 여행지는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대중교통이라 힘들겠지?ㅠㅠ)
근데 우리나라 겨울은 어디라도 추워서...흠. 온천이나 하면 모를까